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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한지로 만든 민속공예' 展

3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오색 한지로 만든 민속공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 한지공예가 김혜미자씨의 지도 아래 참여했던 학생들의'제1기 성인공예교실 작품전'.

 

삼합상자, 팔각과반, 휴지케이스, 명함케이스 25점 등 아름다우면서도 소박한 한지 작품들을 전시됐다.

 

격조 높은 한지의 화려함이 일상 속의 공예품과 만나면서 단아한 맛을 더했다.

 

김혜미자씨는 "200가지가 넘는 한지 색을 표현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구는 여전히 계속된다"며

 

"곱고 아름다운 생활 속 한지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구가 표출된 전시"라고 말했다.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틈새형 전시는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

 

다음달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전주한방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한방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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