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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 필요한 가치관은 '근면과 성실'

면접관들이 종종 지원자들의 가치관을 묻는 질문을 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직원에게 필요한 가치관은 무엇일까? 자사가 인사담당자 402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가치관 또는 좌우명> 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근면과 성실'이 전체 34.8% 비율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서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 △열정·패기·도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긍정의 힘 △끈기와 인내 △투철한 자기관리 △원만한 대인관계 △좋아하는 일을 하자 △뛰어난 리더십 △겸손의 미덕 △시간은 금이다 순으로 조사되었다. 인사담당자가 느끼는 가치관은 회사의 특성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보면 인성적인 부분을 가장 크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에서도 '좌우명'을 요구하는 기업이 많은데 구직자들 사이에 추천되고 있는 좌우명으로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가 추천자 수 364명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 유명 인사들이 언급한 좌우명을 한데 모아 구직자들이 이를 쉽게 열람하고 참고 할 수 있도록 자사에서 운영 중인 <자소서·면접 답변사전> 에서 나타난 결과이다. 2위는 안철수 교수의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 분야를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길 밖엔 없다' 3위는 고대 희극작가 플라토우스의 '인내는 어떠한 괴로움에도 듣는 명약이다'가 뽑혔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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