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4:20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일반기사

"박근혜 후보·새누리당은 재벌 대변자"

이상직 의원 유통법 반대 비판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인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은 22일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재벌의 대변자였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신규 순환출자만 규제하겠다는 박근혜표 재벌 프렌들리에 이어 골목상권 생존권과 직결된 유통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의 유통재벌 프렌들리가 그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명을 바꾸고 당색깔을 바꾸며 경제민주화만은 책임지겠다고 외치고 있으나 뒤에서는 경제민주화가 아닌 김종인 위원장까지 토사구팽하면서 재벌위주 경제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경위를 통과한 유통법 개정안은 의무휴업일을 하루 연장하고, 영업시간 제한도 고작 4시간을 연장하자는 것"이라며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어떻게 보면 반쪽짜리라고 할 수 있는데 새누리당은 이마저도 수용할 수 없다며 법안처리를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