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농어촌 지역도 잘살 수 있다는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펼쳐낼 것입니다."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실현을 모토로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김호수 부안군수는 관광산업과 더불어 부안지역 경제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는 참뽕산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김 군수는 "우리나라의 급속한 산업화, 개방화로 인해 뽕 산업이 사양길에 있었다" 며 "하지만 '입는 뽕에서 먹는 뽕'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참뽕산업을 육성해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뽕을 활용한 레시피를 제작,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특히 "참뽕을 중심으로 부안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2·3차 산업, 그리고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제2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중심으로 한 농업 경쟁력를 한층 끌어올려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농어가소득도시로 반드시 이뤄내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 삶의 질 향상 정책을 펼쳐 잘사는 행복한 도시 부안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