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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플러스 김영진 사장 "좋은 제품 경쟁력 확보, 전국 제일기업 되겠다"

▲ 김영진 사장과 송미연(오른쪽) 대표이사 가족이 지난 2010년 기업의 날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희 인플러스는 맞춤가구를 생산해 전국에 걸쳐 납품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유일의 KS표시인증 및 단체표준제품인증 업체로, 좋은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양질의 제품생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사장은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도전하는 자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그의 도전정신, 자신감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주)인플러스를 만든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저희 인플러스는 인력 수급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전 사원이 혼연일체가 돼 어려움을 극복해 왔으며, 우리의 브랜드를 전국에 알려 보겠다는 일념으로, 중소기업의 열악한 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의 쉼없는 노력의 결실은 많은 상들로 나타났다. 2007년 중소기업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전북중소기업청장상, 2008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발전 기여한 공로로 받은 중소기업청장상, 2010년 전북 기업의 날 모범기업 선정, 2012년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전북중소기업청장상 등이 그것이다.

 

김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아직 회사 형편이 여유롭지 못하지만 매년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주방가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어린이재단 혼자먹는 밥상'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사장은 "좋은 환경에서 생산한 좋은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전국 제일의 기업으로 거듭 나겠으며, 더욱 노력하는 겸손한 기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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