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원장 강현직)이 10일 오후 2시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 관련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에는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전발연 관계자, 홍성덕 전주대 교수, 이성일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 장걸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 진명숙 전북민예총 정책위원, 최영기 전주대 교수, 홍현철 전북예총 전문위원,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진행된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방안 연구결과 등을 도민과 공유하면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허은광 본부장은 ‘인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의 시사점’, 김동영 전발연 부연구위원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설립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 7월 29일 ‘지역문화진흥법’ 시행과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2020’의 수립에 따라 지역문화진흥을 담당할 중간기구로서 지역문화재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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