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갑 공천 소감 회견
“익산 자존심 명예 회복 노력”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경선 공천자로 확정된 김수흥 후보는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초심을 읽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익산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투표 결과 익산시민들께서 부족한 저 김수흥을 선택해 주셨다”며 “시민 모두에게 진정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은 김수흥의 승리가 아닌 익산시민의 진정한 승리로 새로운 익산의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그간 12년동안 익산과 전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오신 이춘석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선택이 익산의 변화는 물론 새로운 기적을 만들 것”이라며 “익산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에 섰는데 이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초석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겸손하겠고, 4.15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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