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디지털 문해(文解)센터와 스마트 빌리지 시범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는 군산’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문해센터 건립 △스마트 시티를 위한 행정 전산망 통합 운영 방안 마련 △스마트 빌리지 시범사업 추진 △국제데이터센터(IDC) 유치 및 관련 인력 양성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디지털 문해센터는 급속도로 변모하는 디지털 시대에 취약계층을 통합지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행정 전산망 통합 운영방안 마련은 AI를 접목한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도시 행정에도 접목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 빌리지 시범사업 추진은 인구절벽 시대에 농촌 지역의 고령 세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스마트 헬스, 스마트에너지, 스마트커뮤니케이션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국제데이터센터 유치 및 관련 인력양성도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정부 당국과 협업을 통해 국제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이를 위한 관련 인력들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까지 꾀하겠다는 복안”이라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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