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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회공헌기금 2000만 원 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7일 완주군수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완주군 진달래학교 사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주인구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점례 진달래학교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이날 전달 받은 성금 전액을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줄 소풍나들이, 친구들과 함께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문해 실력을 한껏 겨뤄볼 수 있는 문해골든벨 대회 개최 등 2020년 진달래학교 사업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2000만원, 2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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