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0 문화누리카드발급 내달 30일 종료
서둘러 발급받아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내달 30일 종료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연간 9만 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며,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한다.
이용은 문화·여행·체육 등 온·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된다.
현재, 전라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1393개소(전국 2만2656개소)가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발급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발급을 받지못한 사람은 서둘러서 발급을 받아야한다”면서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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