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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음사 청년회, 공양미 312포 쾌척

익산 관음사 청년회(회장 이강자)는 12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공양미 312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음사 청년회에서 개최한 공양미 콘서트를 통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전북역사문화탐사대 회원들이 쾌척한 것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위기가구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탈락 가구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관음사 청년회 이강자 회장은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한 쌀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관음사 청년회는 매년 공양미 콘서트 기념으로 사랑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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