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생산자가 브랜드인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품질관리 기초과정을 온라인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기초과정에는 오이, 상추, 사과 등 20개 품목에 대한 등급 판정기준, 결점과 안내,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이번 과정은 자신이 출하하는 농산물의 적절한 진단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가격 결정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로컬푸드 출하농가는 유튜브 채널 ‘전북농협 로컬푸드’에 접속하면 품질관리에 대한 기초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성일 전북농협본부장은 “로컬푸드 생명력은 유통단계 축소에 있다. 이번 과정이 출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지역경제와 공정거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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