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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지역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완주군에 1000만원 기탁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지난 16일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으뜸상품권 1300만원을 후원했고, 9월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백미 520포(1500만원 상당)를, 11월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500kg(250만원 상당) 전달했다.

홍종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농협이 가진 역량으로 우리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호경, ㈜팔마, 태양산업(주), 현대자동차 사랑드리봉사회 성금 750만 원전달

(유)호경, ㈜팔마, 태양산업(주)이 600만원을, 현대자동차 사랑드리봉사회가 1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난 17일 완주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170만 원 쾌척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가 연말을 맞아 삼례읍사무소에 17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춘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으로 모금이 이루어졌다”며 “부디 올 겨울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서면, 어려운 이웃에 겨울 이불 지원

완주군 이서면은 지난 10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4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낡은 겨울 이불로 몇 해를 버티며 그저 겨울이 어서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1년 동안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사례관리대상자를 지원하면서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감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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