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두 시인이 시집 <세상이 왜 이래> 를 펴냈다. 세상이>
총 6부로 구성된 시집에는 11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인은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사람들에게 절망 속 희망을 이야기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이 시인은 “새해를 맞았지만 지구촌 사람들이 지금도 귀한 생명을 빼앗기고 있으니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기자고 무릎 꿇고 기도한다”며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요즘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살펴보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자는 국제환경문학 대표로 전북환경대청상, 대한충효대상 제전회장 등을 맡고 있다. 1979년 한국공보 시 부문으로 등단해 시집, 동시집, 설교집 등을 다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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