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이 역량을 집중한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남희)와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 관계자들은 지난달 26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각장애인 교통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희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찰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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