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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선경사회적협동조합·언제나365한의원, 아동 지원 위해 ‘맞손’

익산 선경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이남)과 언제나365한의원(원장 박규량), (사)장애인 사랑하는 모임(대표 최기천)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언제나365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경사회적협동조합 산하 4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매월 센터당 1명씩 60만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이남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여러 방법을 찾던 중 박규량 원장님의 배려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흔쾌히 지원에 나서 주신 박규량 원장님과 최기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규량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남중·미소·비젼·오산 등 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설립된 선경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일반협동조합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변경됐으며 각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을 하고 있고, 2019년 영등동 미즈베베 옆 건물에 문을 연 언제나365한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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