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장병들에 위문금 100만원 전달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지난 31일 순창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육군 제35사단 103연대 2대대 장병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순창군 쌍치면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호국보훈사업 중 하나다. 35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진안 운장산, 임실 회문산,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순창 347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호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땀방울을 흘린 우리 장병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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