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인 작가가 자연치유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꿈꾸는 해바라기와 자연치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유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이다.
전시회는 유 작가가 지난해 계획했던 전북 아트 폐어 전시가 코로나19로 취소돼 열지 못했던 작품들과 자연치유를 놓고 작가가 재해석한 풍경과 해바라기 작품 등 유화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해바라기들이 저마다 바라보는 방향과 모양은 다르지만 해를 향해 있듯이, 그 꽃잎들이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향해 활짝 피어나 꽃말처럼 그리움과 사랑을 마음속에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현실에서 몸으로 느끼는 아트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 작가는 기획·초대·단체전에 300여회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양미술대전 서양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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