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혁신 통해 국가혁신 성장 토대 미래 창의인재 양성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43개교를 대상 지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Ⅱ유형)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지난 15일 교육부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43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차년도 연차평가 점수 70%와 1~3차년도 종합평가 점수 30%를 반영하여 최종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석대학교는 그동안 ‘학생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중심대학’과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발전전략 및 3대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32개 세부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전공과 교양 등의 자율성과지표 상승과 교수-학습지원의 혁신을 통해 학생지원과 학생지도 시스템의 질적 고도화를 달성했으며, 데이터 기반의 교수-학습 지원체계 관리시스템 등을 개선함으로써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연계한 대학의 자율혁신을 강화했다.
남천현 총장은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역량을 집중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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