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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1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뭇국과 무생채 등을 통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인옥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몸과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영등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재능기부 연합동아리인 AXIOM(대표 양정민)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양정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화동 소재 이리감리교회(목사 안창회)도 이날 창립 72주년을 맞아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창회 목사는 “교회 창립 주일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화동 소재 한가족헬스사우나(대표 전용길)는 익산 나눔곳간의 이용자들을 위해 10kg짜리 백미10포, 라면 29상자, 부탄가스 4상자, KF마스크 1,500장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전용길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분들이 받으시고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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