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글로벌기업과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청년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기업 직원의 밀착 컨설팅 등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청년취업 캠프는 총 3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글로벌기업 직원(멘토)과 청년(멘티)이 참여하는 △10개 그룹 멘토링 △글로벌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1대1 맞춤 취업컨설팅 △면접 피드백 제공 등이다.
황정호 전주고용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기업 취업역량이 향상돼 취업성공의 꿈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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