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사장 이정상)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방송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사랑만큼 거리두기’로 구호를 정했다.
도내 지자체장과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은 각 프로그램별 인터뷰를 통해 지역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북교통방송은 또 각 프로그램에서 설 명절 보내기 관련 코너 등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 전하고, 장거리 안전운전 등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정상 사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이번 설 명절도 가족들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명절을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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