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합장 불출마 속 '4파전'
군산산림조합은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현 조합장이 불출마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무주공산인 조합장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군산산림조합은 현 조합장이 선거에 나서지 않은 만큼 많은 후보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고창인 전 군산산림조합 비상임 감사, 김성현 전 군산산림조합 상무, 문섭 전 군산시청 산림녹지과장, 조찬금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군산지부 부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고창인 전 비상임 감사는 군산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새만금중국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현 전 상무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산림조합 중앙회 전북도지회 차장 등을 역임했다.
문섭 전 산림녹지과장은 군산대 대학원 사법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군장대 겸임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조찬금 부회장은 호원대에 재학 중이며 진서 건설기계 대표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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