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공음면민 화합한마당 개최
고창군 해리면(면장 성종원)은 지난 20일 해리중학교에서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장명식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해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20명), 재경해리면민회 이현호 회장외 다수 출향인사가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에 전준호·김대용, 면민의 장(애향장)에 은희옥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어 풍물공연, 체육경기,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려 2000여 명의 출향인과 면민들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공음면(면장 김호진)도 20일 제20회 공음면민 축제를 애향회(회장 홍종팔) 주관으로 공음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잔치를 즐겼다. 기념식에서 체육발전유공 표창에 김형성·변재금, 애향회장 표창에 김성수·전광훈, 효부상에 결혼이주여성 멀시 투그노(필리핀)씨가 수상했으며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잔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