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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핫클릭' : 2월 26일~3월 3일] 전주시 제2청사 신축 계획 '관심 집중'

△ 2월 26일~3월 3일 2월 마지막 주이자 3월 첫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를 방문한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김태경 기자의 '전주시 800억원 들여 제2청사 신축'이다. 올 4월부터 시의회 청사 옆 삼성생명 빌딩 일원 3006㎡ 부지를 매입한 뒤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 연면적 1만3800㎡ 규모로 신축하는 것이 사업 내용. 두 번째는 이종호 기자의 '전주지역 재개발 3중고'다. 자재비 폭탄과 고금리, 법률 개정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멀어지는 서민의 내 집 마련 꿈과 갈등을 짚었다. 세 번째로는 천경석 기자의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 거점 급부상'이다. 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급부상하며 지난해 21개 기업 1조 1852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중 이차전지 분야는 5379억 원 규모로 전체 투자 유치액의 45.4%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환규 기자의 '워터파크 안 부럽다⋯군산에 대규모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송승욱 기자의 '익산 대간선수로에서 카누를? 도심 속 수변 공간 눈길'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의 '기본적인 가격표시도 안 지키는 전주한옥마을', 김윤정 기자의 ‘고심에 고심’ 정운천 의원 전주을 불출마 가닥' 등 주목을 받았다.

  • 기획
  • 이용수
  • 2023.03.04 14:00

[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8.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와 태극기

△글제목: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와 태극기 △글쓴이: 유수민 (대전 상지초등학교 3학년) 매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것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 가족은 광복절을 맞이해 천안 독립기념관에 다녀왔다. 전시관에는 여러 가지 보물과 국가 등록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 태극기가 가장 내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태극기에는 여러 가지 역사와 의미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외국인 친구가 한국으로 놀러 온다면 가장 먼저 태극기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 가족은 6개의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2시 30분에 예약한 더글러스 C-47 수송기를 타러 갔다. 더글러스 C-47 수송기는 김구 선생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할 때 타고 온 수송기였다. 탑승권을 받고 수송기를 직접 타보니까 마치 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옛날 독립운동에 썼던 물건들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일본군과 싸운 독립운동가들께 항상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께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도 없었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텔레비전이나 책, 사진이 아닌 직접 보물과 국가 등록문화재,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북선을 봐서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또 매년 광복절마다 ‘대한독립만세!’와 ‘대한민국만세!’라고 태극기를 흔들며 외치고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최명희문학관(063-284-0570)

  • 문화일반
  • 기고
  • 2023.03.04 13:55

김호서·임정엽·강성희, 정운천 불출마 '환영'…마음은 “도와주세요”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무소속 김호서·임정엽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후보 모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이들 후보들은 모두 유력 후보였던 정운천 의원을 공격해왔던 경쟁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정 의원 지지자들의 표심을 구애해야 하는 입장으로 공수가 전환됐다.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원의 전북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존중한다”면서 “자신의 정치행보와 여당의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완수해야 한다는 인간적 고뇌와 부담감도 컸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7년동안 국회 예결위원으로 있으면서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광법 및 새만금 현안 예타 면제 등 중대 현안 해결을 위해 정 의원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지역 10명의 국회의원과 전북출신 비례대표, 전북연고 국회의원 등 37명의 끈끈한 연대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제 해묵은 감정을 훌훌 털고 전북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불출마를 선언한 정 의원의 결단을 높게 평가한다”며 “비례대표 전북 몫 상실에 따른 전북의 정치력 약화 우려를 일거에 해소시킨 결정”이라고 치켜세웠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정 의원이 비례의원직을 사퇴하고 출마를 선언했다면 전북은 울고 윤 대통령만 웃을 뻔했다”며 “전북 현역 국회의원이 11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드는 대신에 정 의원 다음의 비례 승계는 타 지역 출신의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친윤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논평을 냈다. 이어 “정 의원이 전북 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성과 대광법 개정에 모든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윤 대통령의 검찰 독재와 국민의힘 사당화에 맞서 합리적 보수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30일 앞으로 다가온 전주을 재선거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 ·김호서··임정엽 후보 등 5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무소속 연대의 단일화가 깨진만큼 지역 민심을 어떻게 읽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3.03.04 11:26

잇따른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사고...민주노총 전북본부 "안전대책 수립하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노동재해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라"고 당국에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2019년 노동자 5명이 숨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이번에는 2명의 노동자가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며 "고용노동부는 중대 재해가 빈발하는 기업을 규율하기는 커녕 오히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무력화하려 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전북도 역시 도지사가 옛 대한방직 불법 공사 현장 착공식에 참여하는 등 산업 재해 예방에 손을 놓고 있어 반복되는 노동재해에 책임이 있다" 며 "전북도와 고용노동부가 나서서 안전 보건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 예방 활동 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2일 오후 4시20분께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용광로 냉각 장치에 쌓인 철강 분진(슬러지)이 분출돼 작업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 등 2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해 5월에는 퇴근하던 50대 노동자 1명이 지게차에 깔려 사망했고. 9월에는 50대 하청 노동자가 철강제품과 차량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서 수습기자

  • 사람들
  • 이준서
  • 2023.03.03 19:09

경기도 이어 전북 모 고교에서 내신 등급 유출

최근 경기도에서 내신성적 유출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내신등급이 노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조사관을 긴급 파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3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쯤 전주 A고등학교 홈페이지에 3학년 반 배정 안내 파일이 올라왔다. 해당 파일에는 학생들의 성적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해당 학교는 이 파일을 홈페이지 게재 19분 만에 삭제했지만 이와 연동된 학교 알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에 같은 자료가 2일 오후까지 게재됐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가 파일을 내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 발생 후 해당 학교는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3학년 반 배정 안내 엑셀 파일을 게시하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도교육청도 오늘(3일) 2시쯤 인지 후 해당 학교에 조사관을 보내 유출 경위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페이지에 올린 파일이 19분 만에 삭제됐지만 이와 연동된 학교 알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에 자료가 2일 오후까지 게재됐다"며 "언론에는 내신성적이라고 보도됐지만 내신등급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경기도 화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입생 300여 명의 개인정보와 내신성적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와 관련해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담긴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논란이 인 바 있다. 이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에서 이 시험에 응시한 27만여명의 고2 학생들 시험 성적과 소속 학교, 이름, 성별 등이 담겨있다. 전북에서도 101개 학교, 1만1661명의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03 19:01

장수경찰서, 자녀사칭 메신저 피싱 금융사기 주의보 발령

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가 최근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는 딸·아들 사칭한 메신저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부모의 심리를 이용한 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신저 피싱은 문자나 카카오톡 등으로 금융 정보를 요구하거나 휴대전화에 원격 제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설치토록 유도해 예금계좌에서 돈을 빼내거나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실행한 뒤 돈을 탈취하는 금융사기 수법이다. 경찰청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메신저 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1만 2402건이며 피해 금액은 57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은 문자나 카카오톡 등으로 가족·지인 사칭해 개인(신용)정보 또는 금전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전화 통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또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고 하거나 분실 등의 이유로 직접 대화가 어렵다고 하면 더욱 주의하고 즉시 대화를 중단해야 한다. 특히 의심스러운 링크를 문자로 보내 클릭을 요구하는 등 원격조정 앱과 같은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할 경우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 지능범수사팀 황현정 순경은 “메신저 피싱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과 마을 방송을 통해 주의를 촉구하고 또한, 케이블 TV에 주의 촉구 문자를 발송하는 등 범죄 예방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3.03.03 15:56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위원 모집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자치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모집 참여기구는 △장수군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5명 △청소년동아리 7팀이다. 참여 청소년은 정책 제안과 사업발굴 및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자기 계발과 사회 능력 함양 등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한다. 신청자격은 11세부터 24세 청소년으로 장수군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교부,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사항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063 351 7942)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자기주도 학습과 민주시민으로 성장이 요구되어지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참여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3.03.03 15:56

장수군,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지원

장수군이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이번 사업 희망 농업인은 1년 이상 치유농장 또는 농촌체험농장 등 체험관련 사업장 운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보고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법정 교육 142시간과 80% 출석이 필수 사항이며 불성실한 교육 참여 및 중도 포기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몰수되며 중도 포기 시 3년간 동일사업에 지원이 제한된다. 교육 이수 후 수강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담당자(063 350 2837)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은 지난해 ‘치유농업전문인력 육성지원 사업’ 참여자 2명에게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교육과정 수강료를 지원해 1명이 치유농업사에 최종 합격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3.03.03 15:56

장수군, 행안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이 2022년 지자체 적극 행정에 대한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계획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통해 행안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행안부는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 8기 출범부터 행정의 변화와 혁신 등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 행정 이행 노력과 추진 의지, 홍보 노력도 및 주민 체감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3.03.03 15:56

전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162명 뽑는다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올해 지방공무원 162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Δ교육행정직 101명(일반 92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Δ사서직 5명 Δ전산직 7명 Δ식품위생직 3명 Δ시설직(일반토목, 건축) 11명 Δ시설관리직 11명 Δ기록연구직 2명 Δ운전직 18명이다. 이 중 시설직(건축) 가운데 3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기록연구직은 20세 이상)이다. 또 2023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으로 돼 있거나, 2023년 1월1일 이전까지 전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4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10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17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4일 발표된다. 기타 세부적인 채용인원,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 혜택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03.03 15:22

"취업준비는 이렇게".. 우석대, 현대자동차 채용 대비 설명회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대학일자리본부가 자동차 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전북지역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기술직 채용설명회 및 컨설팅에는 청년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채용설명회는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와 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인력난과 청년실업, 일자리 미스 매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형별 체크포인트 채용설명 △기업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 △자동차산업 동향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승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채용 설명회 이후 서류접수 기간 내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병행해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을 북돋아 줄 계획"이라며 "서류합격자에 대해서는 인·적성검사와 면접 컨설팅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3.03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