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당 4일 신년인사회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4일 오전 전주시 경원동 당사에서 새로운 출발과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전북경제가 밝고 힘차게 도약 할 수 있도록 중앙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인사회에 앞서 태기표 전주완산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임실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을 참배했으며, 행사 중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도 벌였다.민주당 전북도당은 5일 오후 5시 전주시 중화산동 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이명박정권 심판, 민주정치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손학규 당 대표를 비롯 김춘진 도당위원장, 정세균 최고위원, 조배숙 최고위원, 강봉균 의원, 최규성 의원, 장세환의원, 신건 의원, 이춘석 의원, 장기철 정읍지역위원장과 김완주 도지사 등 도내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도의원, 시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