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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아열대 작물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전북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이 도내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보급확산을 통해 신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북 아열대 작물 확산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최근의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고자 이번에 수립한 전북 아열대 작물 확산 마스터플랜은 아열대 채소 및 과일 56종에 대한 연구개발, 아열대 작물 조기정착을 위한 시범사업 확산, 소비확대를 위한 Festivel 개최, 아열대 Zone 랜드마크 조성, 전북 토탈관광과 연계한 아열대 작물 루트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도농업기술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아열대 채소과수 56종에 대해 온도 권역별로 적응성을 검토하고 재배기술을 확립하는 등 지역에 적합한 작목을 집중 선정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 바닐라향의 경우 알레르기 유발 부작용의 문제로 인해 천연 바닐라향의 수요가 급증됨에 따라 바닐라의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며, 패션프루트(백향과)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유기농 과일의 물량 부족 현실을 대비하는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아열대 작물 특화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농가소득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열대 작물의 확산 보급을 위해 현재 4개 시군에 운영중인 시범사업을 10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2020년부터 매년 아열대 작물 Festivel을 개최하여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등 소비확대와 판로개척에도 보다 힘쓰기로 했다. 덧붙여, 도내에 아열대 Zone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아열대 작물 현장교육과 도시민 관람의 장으로 활용하고, 더 나아가 체류형 종합단지인 아열대 벨트를 온도 권역별로 조성한 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아열대 루트를 만들어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농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새로운 아열대 소득작물의 연구개발과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하고, ICT 등 신기술과 6차산업을 접목한 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아열대 작물의 소비확대를 유도해 나가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지난 45년간 기온이 0.63℃ 올라 전국에서 5번째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인한 농작물의 피해면적은 3,270ha로 갈수록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 됨에 따라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7.16 15:27

익산 남성고 총동창회, 이사회에 일반고 전환 촉구

익산 남성고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에 이어 총동창회(회장 정운천)도 위기의 남성고를 위해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동창회는 특히 자사고 유지에 확고한 입장을 가진 이사장의 입장전환을 촉구했다. 남성고 정운천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에게 보낸 소식지를 통해 현재 위기 상황에 놓인 상황을 설명하며 이사장께서 자사고 유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계시다며 모교의 명운이 놓인 현실을 직시한 구성원과 학부모까지 일반고 전환을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사고 죽이기정책에 맞서 자사고 유지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다며 불가피한 현 상황을 고려해 총동창회는 이사회가 교직원과 학부모의 고심어린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여년의 자사고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에 원활히 소통하는 교육방식으로 역량을 증진시켜왔다면서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변함없을 것이고 꿋꿋하게 명문사학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남성고는 도내 중3 남학생이 3년간 1800명이나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상산고와 달리 도내 학생만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지난 2018년 신입생 70명 미달, 지난해에는 110명이 미달됐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희망조사에서는 170명이 미달될 것으로 예상돼 정원의 절반이 줄어들 위기에 놓였다. 이렇게 되면 현재 10학급을 5학급으로 감축해야 하고, 이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사기저하와 수험료 대폭 인상이 불가피해진다. 정 회장은 과거 평준화 시절에도 탁월한 교육력으로 지방 명문사학의 위상을 지켜왔다며 일반고 전환의 결단을 포함해 바람직한 모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남성고는 학부모 총회를 통해 일반고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학교운영위도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학교측에 전달한 상태다. 한편, 남성학원은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일반고 전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남성고 이사회는 아직까지 일반고 전환에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 일반고 전환을 의결하면 도교육청에 승인을 신청, 내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해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 익산
  • 김진만
  • 2019.07.16 15:27

익산시 지역업체 보호 정책 ‘정착’

지역업체 생산 물품이나 지역 업체 계약을 기피하는 사례를 신고해 주세요 익산시가 지역업체 및 생산품 우선 계약구매를 기피하는 사례를 신고해 달라며 홍보에 나섰지만 두 달 동안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정책이 안착되고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특히 익산시청 각 부서는 물품이나 계약 등을 진행하며 지역업체 해당여부를 우선 검토하는 분위기도 정착되어가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를 감사담당관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접수는 실명으로 할 경우 불이익을 우려해 신고를 꺼릴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익명으로도 접수받고 있다. 지역업체 우선계약 위반 신고대상은 익산시 산하 전 부서에서 발주하는 공사(물품, 용역)에 대해 지역 업체에서 공급이 가능함에도 타 지역 업체를 이용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행태 등이다. 시는 홈페이지 지역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나 감사담담관에 방문신고하도록 했고, 각종 제보가 잇따랐지만 최근 두 달 동안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익산시 감사담당관은 실명으로만 받던 제보를 익명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제보를 받고 있다면서 최근 두 달 동안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이제는 지역 업체 활성화 정책이 어느 정도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업체 우선 계약구매를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정 시장의 호소에 이어 기피사례에 대한 제보까지 받기 시작하면서 지역 업체 우선 구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제품 우선이용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익산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관공서와 지역의 민간 사업장들도 지역 업체 우선계약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7.16 15:27

순창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계획 주민설명회, 24일 개최

순창군이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계획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11시 향토회관에서 연다.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순창군이 문화가 숨쉬는 순창 달성을 위해 문화공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중 하나다.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기존 문예회관이 지어진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무대규모가 작아 대규모 공연유치에 애로사항이 많고, 점차 문화공연에 대한 군민들의 눈이 높아져 전문화된 공연장 조성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향토회관 건축물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가는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촉을 위해서는 공연장 규모를 확대해야 하나, 건축 구조적으로 확장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여기에 무대와 부속시설 등이 미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저조한 만큼 현재 규모에서는 소공연장 등 다른 특화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민선7기 공약사업 공청회에서종합문예회관 건립사업찬성률이 85.6%를 차지해 신규 건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군은 기존 향토회관 위치를 벗어나 새로운 부지에 넓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생활 SOC 사업과 복합화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콘서트, 국악, 연극 등 수준 높고 완성도 높은 전문 공연 위주로 운영하면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순창
  • 임남근
  • 2019.07.16 15:18

순창군, 직업훈련 교육비 지원으로 취업 돕는다

순창군이 고등학생 취창업 교육비 지원에 이어 대상범위를 일반인까지 확대해 취창업을 돕는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다양한 취창업분야에 진출이 가능토록 관련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6월에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관련 분야 교육비 지원의 연장선으로, 취창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전문기술습득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교육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군민들의 요구를 군이 받아들여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교육 지원사업으로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이번에 교육 범위를 한정하지 않고 모든 분야로 지원 분야를 넓혔다. 단,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 관련 교육은 지원범위에서 제외시켰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기관에 대한 지역적 제한은 없다. 국비로 교육비를 지원받아 수강중인 교육생은 교육비 대신 교육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교육의 출석률이 80%이상인 경우에 1인당 최대 100만원(자부담 50%)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비지원, 직업교육훈련 과정 확대, 창업아이디어 공모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7.16 15:18

군산시민 303명 ‘빚’ 탕감

군산시민 303명의 빚이 탕감된다. 군산시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16일 군산사랑 희망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장기부실채권 빚탕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가 지난 4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시책인 군산사랑 희망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김경구 시의회 의장신영자 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및 군산지역 10개 신협 대표자군산시 서민금융지역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빚 탕감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와 군산 10개 지역신협에서 기부한 채권으로 이뤄졌으며 탕감금액은 약 49억 90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채무 원금은 662만원으로 이자는 985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소각되는 채권은 원금 1000만원 이하의 생계형 소액채무이며 파산실직질병 등의 사유로 갚지 못한 장기 연체 채권 가운데 소멸시효가 완성됐거나 금융기관에서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 결손 처리한 부실채권이다. 이번 탕감을 통해 그동안 빚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자로 분류, 금융 거래 등 경제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303명의 시민들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런 가운데 시와 신협중앙회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과 경제회생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신협은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에 우호적인 금융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감당하기 버거운 빚으로 채무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지역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와 지역 신협 대표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이 빚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재기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빚탕감 퍼포먼스는 빚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서민들에게 내일의 꿈을 되찾아 준다는 의미에서 부실채권 메시지카드를 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7.16 15:13

임실군, 주민편익 극대화 생활SOC복합화사업 총력

임실군이 생활밀착형 주민편익 극대화를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는 지역민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무조정실이 추진중에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서, 임실군은 현재 복합화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안을 수립중에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대응에 들어간 군은 그동안 신규사업 발굴과 발굴보고회 개최, 추진단 및 자문단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재정능력이 열악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체육문화시설 균특보조율 상향조정과 낙후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발굴 등 제도개선 방안도 그동안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아울러 올부터 추진에 들어간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임실읍 행복누리원오수면 행정복지센터임실 국민생활체육센터임실군 가족행복플러스센터 등을 발굴, 중앙부처와 전북도에 사업을 요청한 상태다. 군은 특히 지난 6월 발표한생활SOC 복합화 가이드라인의 가배분에 맞춰 내년사업으로임실읍 행복누리원(가칭)의 우선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임실읍행복누리원은 임실읍사무소 신축과 주거지 주차장, 근린형 국민체육센터 및 가족센터를 결합하는 사업이다.이곳은 4000㎡의 연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00억원을 투자, 주민 편익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1일 국가균형위가 주최한 생활SOC 복합화 컨설팅에서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 컨설팅 결과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사업신청서 제출 기한에 맞춰 토론회를 확대, 의견수렴 등으로 객관적 증빙자료와 세부사업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생활SOC 복합화가 오랜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며정부의 추진방향에 부응,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과의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07.16 15:10

정읍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과제 공모’ 우수제안 9건 발표

정읍시는 16일규제혁신 아이디어 과제 공모 심사 결과에 따른 9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 감사과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와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4월11일부터 5월30일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기업체를 비롯해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의 1차 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의 엄격한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경로당운영비 포괄적 사용 허용을 제안한 북면사무소 박종호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경로당운영비 집행 시 고령인 어르신의 상황을 고려해 사용 용도와 범위 제한을 폐지하고 포괄적이고 융통성 있는 보조금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우수상에는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제한기간 삭제와여성 농업인 생생카드지침 개정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장애인 보장구 건강보험급여 지원기준 변경 △복도 피난 유도 등 개선방안 △장애인(대리인 지정등) 편의성 제고 △농지 내 불법 건축물 양성화 방안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대상 축산농가 축종 기준 세분화 △ 건축공사 기술지원 추진계획에 따른 설계검토 한도액 개선 등 6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시는 8월중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자치법규는 신속히 정비하고 법령 개정 사항은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7.1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