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구춘서 제6대 총장 8일 취임식
한일장신대 제6대 구춘서 총장(59) 취임식이 오는 8일 오전 11시 교내 예배당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서울목민교회), 정장복 명예총장, 박종숙 이사장(전주중부교회 목사), 전·현직 이사진, 안주훈 총회 7개 신학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서울장신대 총장), 안호영 국회의원, 백용술 총동문회장과 교계 인사,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춘서 신임 총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미국 뉴욕 유니온신학교에서 철학 석·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구 총장은 미국 뉴욕신학교 겸임교수와 미국 장로교 선한목자교회 및 믿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했으며, 미국 장로교 동북대회의 인종문제위원회 회원, 미국 장로교 뉴욕시노회 한국목회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97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대학에서 기획개발처장, 대학원장,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장, 경건실천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