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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퍼팅스토로크 연습] 물 채워진 바스켓 들고 스윙 연습을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골프는 정식종목이며, 총 4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그래서 골프 종목은 대한민국에게 효자종목인 셈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골프 강국이며, 기량이 프로 못지않게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목표는 항상 금메달4개이며, 항상 기대에 잘 부응해왔다. 분명,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참고로, 올림픽에서는 골프경기에 프로선수가 참가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다.필드에 나가기 좋은 계절에 많은 골퍼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가을 골프의 가장 어려운 점은 빠른 그린에 적응 하는 것이다. 그린도 좀 더 딱딱해지고, 그린의 스피드가 점점 빨라지는데, 어려운 그린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좋은 퍼팅 스트로크가 필수 이다. 오늘은 좋은 퍼팅스트로크 연습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오늘의 연습은 이미지 트레이닝이 한층 강한 연습이다. 먼저 〈사진1〉과 같이 양동이에 물을 3분의 2을 채워서 양 손바닥으로 대고 잡아준다. 양손에 양동이를 들었다고 상상을 하고 자세를 취해야 한다. 어드레스를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자세를 취한다.두 번째 동작은 상체를 구부리는 과정에서 양동이도 몸과 같이 기울어짐으로 물이 양동이 위쪽 가까이에 나오게 된다. 물이 채워진 양동이를 기울인다고 상상하는 것이다.〈사진3〉은 스트로크 연습으로 양동이를 들고 스트로크 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물이 넘칠 듯 말 듯 한 양동이를 어떻게 움직여야 물이 양동이 밖으로 흘리지 않고, 백스윙과 팔로우스루를 할 수 있을 지는 본인이 더욱 잘 알 것이다.계속적인 스트로크 연습을 통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퍼팅 스트로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스트로크 연습을 할 때는 항상 양동이를 상상하고, 양동이의 물을 흘리지 않고 부드럽게 스트로크가 나온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스트로크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 골프
  • 기고
  • 2014.09.24 23:02

제6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 54차 정기회의 "출산장려에 관심…전문기자 양성 필요"

전북일보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 제54차 정기회의가 23일 오후 5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조선희 부위원장, 오정현 총무, 김영·김영배·김인상·박동우·박진상·엄양섭·채수홍·정우식·유미옥 위원 등 12명의 독자위원과 백성일 상무이사 주필, 한제욱 이사 겸 경영기획국장, 권순택 편집국장, 최동성 총무국장 겸 논설위원, 홍동기 논설위원 겸 총무부국장이 참석했다.백성일 상무이사는 “이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해야 도민들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희망을 줄 지 사명감을 갖고 노력 중이다”며 “날카로운 지적을 지면에 담아, 전북을 이끌 수 있는 제대로 된 신문을 만들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김영호 위원장- 요즘 전북과 한국 현실을 보면 별로 웃을 일이 없는 것 같다. 전북일보에 독자권익위원회 지적 사항이 잘 반영된다는 얘기가 들려와 큰 보람을 느낀다.불임과 난임, 저출산이 문제다. 500명의 아가씨들이 2명만 낳으면 1000명이라는 대단한 숫자다. 신문에서 앞장서 이끌어 갈 수 있는 문제며, 각 분야에 대한 기자들의 전문화가 필요하다. 또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때 전북일보가 만드는 팸플릿이 굉장히 호평 받고 있다.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이걸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지 묻기도 한다. 다만 외지인 대상인지, 도민 대상인지 홍보 대상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정우식 위원- 전주세계소리축제와 관련해 제일 안타까웠던 것은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중간고사와 축제 기간이 겹친다. 지역에 이런 축제가 있으면 그것을 아이들이 자꾸 접해야 안목이 높아지고 성장한다. 학교와 연계해 향유층을 넓히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이런 문화 축제를 아이 때 접하면 인생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교육 관련 기자들이 전문성을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 단신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사실관계 확인을 적극적으로 했던 모 기자가 기억에 남는다. 교육부에서 전문성 축적이 안 되다 보니 교육적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이 안 되고 있다. 인적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가져서 올바르고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어떨까 싶다.△김영배 위원- 시기적으로 소리축제는 고민이 많다. 9월 초에는 신학기가 시작하고, 기후적으로 안 맞다. 그래서 9월 말, 10월 초 이때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그 때 꼭 시험기간이다. 고민을 많이 하는 분야며, 학교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해결할 문제다. 학생들만을 위할 수는 없다.문화예술계는 요즘 경기가 나빠서 어렵다. 그동안 큰 공연시설을 많이 만들었는데, 운영 면에서 참 빈약하다. 전문가와 큐레이터 채용 예산을 의회에서 안 세워주더라. 군산·김제에서는 공룡처럼 지어놨는데 운영이 문제다. 공간이 문화예술적으로 활용이 안 된다. 실태파악을 해서 활용방안을 제시해 달라. 축제나 공연이 끝나면 전북일보가 평을 쓰는데, 내용이 아주 좋다. 그런데 혹자는 시종일관 칭찬 혹은 악평이다. 글쓴이에게 객관적인 시각으로 균형있게 써달라고 끌어줘야 바람직한 효과가 나올 것 같다. 대안제시까지도 요구해야 한다. △김영 위원- 엊그제 끝난 ‘문화 융성시대, 전북이 중심이다’에서 청년 예술가를 조명한 기획기사가 돋보였다. 같은 계통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전북의 문화예술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 가능성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런 기사 자주 써줬으면 좋겠다. 읽을거리도 많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는 신문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할까. 참 좋았다.△채수홍 위원- 축제 때 관광객 불러들이는 게 필요한 데, 모순된 논쟁이 있다. 관광객 불러들이는 게 축제인지, 지역민들이 정체성 함양하며 ‘전주에 사니까 참 좋다’고 느끼는 게 축제인지. 한옥마을 처음 개발할 때, 주민에게 잘 살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대부분이 다 나갔다. 이게 관광객 유치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궁극적 혜택은 누구한테 돌아가는 것 인지 돌아봐야 한다. 관광객 유치하고 경제적 수익 올리는 것과 문화적 토대를 넓히고 지역민 정체성 확립하는 것이 양립하기 어렵지만 이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또 요즘 전북대가 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대학 홍보실 등을 통해 한 쪽의 의견만 반영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 대학이 선거하는 게 근본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간접선거 공모제를 하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문제로 싸우고 있다.△김인상 위원- 기업가 입장에서 수차례 지역경제 부분을 이야기 했다. 전북일보의 사명과 정체성의 상당한 부분이 바로 지역 발전이다. 경제부분을 항상 의식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박동우 위원- 언론은 사실을 공정하고 신속히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한 국가나 사회의 미래 지향적인 부분을 선도할 수 있는 것도 언론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한국은 출산율 정상화와 남북통일 없이는 미래가 없다. 5000년 역사 중 가장 번영한 시기가 지금인데, 이대로라면 앞으로 어려워 질 것이 자명하고, 그 돌파구는 출산 장려와 통일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마이너스 출산이면 한국 인구가 줄어들어서 부양할 사람이 많아져 젊은이들은 허리가 휘게 된다. 언론이 출산 장려에 대한 부분을 짚을 필요가 있다. 또 통일을 정치인이 정권 유지를 위해 이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수·진보에 상관없이 이 나라가 통일 될 수 있게, 사회 각계 각층이 살펴야 한다.△오정현 위원- 지역 축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 평가표가 잘못됐다고 본다. 문광부가 하나의 배점 표에 따라 최우수 우수 유망을 가른다. 문광부 배점표만 쫓아가다 보면 지역축제가 특성을 잃기 쉽다.△조선희 부위원장- 성매매 방지법 실행 10주년이라 토론회를 했다. 지역 언론의 성매매 기사화를 모니터 했는데, 다행히 전북일보는 크게 지적사항이 없었다. 타 언론사들이 워낙 수준 낮은 기사를 냈다. 토론회에서 지역 언론들이 신입기자들을 아무 교육도 안 시키고 바로 기사를 쓰게 한다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관점도 없이 그냥 왜곡된 통념에 의존해서 기사화 하는 경향이 심하다는 지적들이 있었다. 특히 사회부 기자들은 기존 가부장적 관점이 아니라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감수성 있는 기사를 써야 한다. 여전히 지역의 많은 언론들이 돈 벌기 쉽고 타락한 여성들이 성매매 한다는 식으로 기사를 쓴다. △유미옥 위원- 전주한옥마을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천변 쪽이 심하다. 어디에 주차해야 할 지 모르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은데, 주차 안내를 다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집중 조명하면 좋을 것 같다. 임산부 관련 사업을 많이 하는데 쉽지 않다. 어렵지만 사회적 제도의 뒷받침이 있어야 출산율이 높아질 것이다.△박진상 위원- 임실군수 관련, 요즘도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또 악성 민원인의 고발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리통과 관련해 엄마들이 딸에게 ‘그 나이에는 다 있는 거야’ 이러기 쉬운데 그럴 문제가 아니다.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된다.

  • 사람들
  • 이영준
  • 2014.09.24 23:02

제53차 본보 독자권익위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8월 26일 열린 제6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53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시민기자제도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셨고, 시군 축제나 각종 행사에 대한 점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도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이 제안했던 사안을 다음과 같이 지면에 반영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전북은 전국에서 노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인 노인 인구 비중이 많습니다. 이러한 노령화는 부양 비용 증가 등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노인 학대 등 도덕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이에 본보는 도내 노인 학대 실태와 근절 방안, 노인복지 향상 등에 대해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했습니다(8월 2526일자 각 6면). 또한 현 정부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7월부터 도입된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도내 노인들의 평가와 바라는 점, 기초연금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9월 13일자 각 6면). 더욱이 5년 이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도내 현실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인 노인 일자리 관련 실태와 대안을 진단하기도 했습니다(9월 1516일자 각 3면).전북일보는 또한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하고, 소득공제를 받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전주평화사회복지관으로부터 장애인, 홀로 노인 등 의료 빈곤층을 추천받아 무료로 치아 임플란트를 시술해주고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를 받는 전주제일치과 최동주 원장의 사례를 보도했습니다(9월 15일자 7면). 이는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새로운 나눔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을 문화 축제와 각종 행사에 대한 점검 필요.△다음달 8일부터 닷새간 전주 한옥마을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에서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립니다. 해마다 소리축제 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전북일보는 올해도 다양한 공연 정보와 관련 이야기를 담은 안내서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도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것이며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부터 주 2회 씩(화금요일) 문화면(14면)에 전통음악, 월드뮤직과 만나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획물은 최동현판소리 연구가, 김선국 저스트 뮤직 대표, 장재효 북촌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채광석 전주 재즈클럽 자코 대표 등 전문가들이 우리 전통음악과 세계 각국 음악의 특징과 매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2회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립니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실 계약액이 많아 내실 있는 행사로 평가되지만 국비 지원 없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실 계약액이 발효식품엑스포보다 적은데도, 국비가 많이 지원되고 있는 다른 지역 행사를 비교하며, 발효식품엑스포도 국비 지원을 통해 행사를 더욱 성장,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8월 25일자 9면).

  • 사람들
  • 전북일보
  • 2014.09.24 23:02

전북대병원 고관절 관절 보존술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23일 암센터 3층 수술실과 회의실에서 ‘제1회 전북대병원 고관절 관절 보존술 최신지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통적으로 인공관절 치환술과 골절의 치료가 대세를 이루고 있던 고관절 수술을 ‘보존’에 초점을 맞추고 이 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이 모여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학술 세미나를 통해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날 오전 9시께 암센터 수술실에서는 전문의들이 참관한 가운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최신 수술 선진기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병원 박명식 교수가 ‘고관절 이형성증을 위한 비구 절골술’을 집도했으며, 전북대병원 윤선중 교수와 광주보훈병원 조홍만 과장이 각각 ‘내시경을 이용한 좌골신경 감압술’ 및 ‘근위대퇴골수정’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원광대병원 권석현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관혈적 고관절 충돌증후군 수술(전북대병원 김정렬 교수), 비구 골절(전남대병원 박경순 교수), 근위대퇴골 골수정 수술(광주보훈병원 조홍만 과장), 대퇴골의 비전형 골절(광주기독병원 정영률 부장) 등을 논의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14.09.24 23:02

'시나위' 신대철 "아이돌 등 연예인 계약서는 불평등"

록밴드 시나위의 신대철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의 수익 배분과 정산을 비판한 데 대해 “아이돌 등의 연예인 계약서는 보통 동업자 계약서를 빙자한 불평등 계약서”라고 일침을 놓았다.신대철은 23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기획사는 갑으로서 여러 비용을 투자하고 연예인은 을로서 본인의 재능을 제공하는 식”이라며 “갑은 권리를, 을은 의무를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갑의 의무는 미약하고 을의 권리는 모호하게 기술한다. 어린 연예인 지망생들은 알기 어려우며 안다 해도 스타가 되는데 그 정도 리스크는 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열악한 음원 수익 구조에서 아이돌의 수익은 행사와 CF, 연기 등 다른 활동에서 거둘 수밖에 없어 살인적 스케줄에 내몰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음원 시장에 대해 “스트리밍의 경우 서비스사업자가 1회당 3.6원을 정산해주지만 실제 유통사 수수료, 저작권료, 실연권료 등을 제하면 제작사가 가져가는 저작인접권료는 겨우 2.1원이다. 100만 건의 스트리밍이 이뤄져도 정산 수익은 210만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어 문준영이 소속사와 9인조 제국의아이들의 수익 분배 비율이 7:3이라고 언급한 점을 반영해 “7대 3일 때 아이돌 몫은 63만 원이다”며 “9명의 아이돌 그룹이라면 1인당 7만 원씩 나누면 된다”고 설명했다.또 음악사이트에서 곡 당 600원짜리 다운로드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묶음상품으로 팔리는 현실이어서 최하 60원대까지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에서 아이돌의 주 수익은 행사와 CF에 연기를 잘하면 드라마이므로 순위프로그램과 예능에 미친 듯이 나가야 해 살인적인 스케줄은 필수라는 설명이다.신대철은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 하나 키워내는데 6억~10억 혹은 그 이상도 든다”며 “한류라면 연매출 100억 대의 매출도 가능하다. 해외 매출이 대부분이겠지만 그것이 온전한 순이익은 아니다. 회사는 항상 경상비 지출이 있는데 이 지점에서 분쟁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9.2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