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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도의원, "수소경제 황금시대 열어가겠다"

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두세훈 도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약속하며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일 두 의원은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방문, 완주군은 2019년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돼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연구 및 지원 인프라도 확보돼 있어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두 의원은 수소 상용차 R&D 지원을 확대해 완주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수소상용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수소산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전문대학원을 유치하겠다.며 "기존 주유소를 활용하여 수소충전소 및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 생산, 연구ㆍ개발에서부터 저장ㆍ운송, 활용까지 수소산업과 관련된 모든 인프라가 갖춰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미 확보된 인프라를 제대로 꿰어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완주군 수소경제 황금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1.20 18:46

코로나19 확산세에 기부 크게 늘어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매년 연말연시 2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희망나눔캠페인' 기부가 크게 늘어났고, 특히 현물 기부가 눈에 띄게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진행했던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현금과 현물 기부액은 2억2030만 원으로 목표액(2억7030만 원) 대비 82% 정도였다. 또,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는 목표액(2억2558만 원)을 크게 웃도는 2억8527만 원이 모금, 126%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한 하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는 목표액 2억9680만 원을 훨씬 넘어서는 4억9301만 원(달성률 166%) 규모의 기부가 이뤄졌다. 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커져 기부 분위기가 위축되지 않겠느냐는 우려 속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도 국민 기부문화는 견조했다. 실제로 작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이 한 달을 넘긴 이달 초순에 이미 목표액(3억270만 원)을 돌파, 3억2251만 원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의 경우 기부액이 5억 전후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관련,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크게 늘자 이들의 생계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김장김치와 방한복, 백미, 마스크, 자사 제품 등 일상 생활용품이나 식품 등을 기부하는 기업과 개인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라면과 쌀, 마스크 등 유난히 실생활에 필요한 개인들의 현물 기부가 많은 것도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소득이 감소한 세대가 많아져 이 분들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개인들의 작지만 큰 정성이 답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1.20 18:46

제25회 익산상공대상에 김양묵·김기원·문형원·김영일·이수경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제25회 익산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매년 상공업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25회 수상자로는 상공인 부문 ㈜개성토건 김양묵 대표이사와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이사, 관리자 부문 두산퓨얼셀(주) 문형원 본부장, 근로자 부문 ㈜YM 김영일 노조위원장, 유관기관 부문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주요 공적내용을 보면 김양묵 대표이사는 성실한 시공과 직원을 최상위 자산으로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토목 시공 중심의 기업 기술력을 건축주택 분야로 확장하며 기업의 매출성장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김기원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일환으로 요소수 품귀 사태 해결을 위해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과 우선공급 약정을 체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문형원 본부장은 두산그룹에 32년 동안 재직하면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전 사원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연료전지 생산성 향상이나 중국 수출 등 기업 성장에 이바지했다. 김영일 위원장은 선진 노사문화 조성과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을 주도하면서 협력적 노사관계확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일선 현장의 멘토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미래경제인 육성사업에 적극 노력했으며, 침체된 지역상권의 경기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교육 예산의 익산업체 이용 기반 조성을 위한 익산업체정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상공업 발전에 기여했다.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원요 회장은 익상상공대상의 품격을 더욱 높여서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경영 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인들이 우대받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1.20 18:46

무주군, 지역간 상생에 기여한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 6명 명예군민증 수여

무주군은 20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무주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두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며 서울시 광진구의회 의원 6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상생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무주군 명예군민증을 받은 사람은 광진구의회 고양석박삼례박순복안문환이명옥전은혜 등 구의원 6명이다. 군민증 수여식에는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과 이광환유송열 의원, 양 의회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6명의 광진구의원들은 무주군의회와 자매결연 이후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특히 무주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 받는다. 무주지역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지역 내 무주군 홍보대사 역할 수행, 무주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 추진 등 다양하다. 황인홍 군수는 바쁜 구의회 의정활동을 속에서도 군의회와 자매결연 이후 청정 무주를 알리고 무주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에 계속 협력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군민증을 수여받은 광진구의원들은 그동안 무주군의회와 서울광진구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교류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도농 상생 교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의회 및 지자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왔다고 말했다. 이날 6명의 구의원들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향후 무주군의회와 광진구의회는 의회 차원의 단순 결연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로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주군도 이에 적극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 무주
  • 국승호
  • 2022.01.20 18:46

[新 팔도명물] '금산인삼' 전통·독창적 농법⋯맛도 향도 '으뜸'

지금부터 약 1500여 년 전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자 효자인 아들은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불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뿌리를 달여 드려라.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선몽했다. 강 선비는 풀을 찾고 뿌리를 캐어 달여 드렸더 니 모친의 병은 완쾌됐고 그 씨앗을 인공적으로 재배하게 됐다. 이 것은 마치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인삼이라고 불리게 됐다. 인삼은 생육환경과 지리적 조건, 채취 기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일교차가 큰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은 몸체가 작지만 희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2월과 4월, 8월 상순에 뿌리를 캐내 대나무 칼로 껍질을 벗겨내면 다음 과정은 뜨거운 햇볕과 바람이 맡는다. 맛과 향이 강해 예로부터 약으로 쓸 만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금산인삼. 전통성과 독창성에 안정성까지 더하며 산업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형세견백차원(形細堅白且圓). 백제삼을 설명할 때 자주 쓰는 말이다. 가늘고 희고 단단하며 둥근 것이 특징으로 금산곡삼을 설명할 때도 등장한다. 금산인삼은 모양도 작고 연근도 4년 근에 불과하지만 맛과 향이 강해 으뜸으로 꼽혔다. 중국 양나라 무제시대의 약물학자 도홍경이 쓴 '본초강목'에도 인삼은 백제 것이 좋다는 기록이 있다. '모양이 가늘고 단단한 인삼이 모양이 크고 허하고 연한 인삼에 비해 약효가 우수하다'고 기록했다. 고려삼의 전통을 이은 것이 개성직삼이라면 백제삼의 전통은 금산곡삼으로 이어졌다. 금산인삼은 재배방법부터 개성식과 달랐는데 밀식하며 햇볕을 충분히 받도록 했다. 또한 한여름인 7월부터 8월 사이 채취해 건조, 가공을 하다 보니 5년 근과 6년 근처럼 편대가 큰 대형인삼을 생산하기 어려웠다. 모양이 가늘고 작은 금산인삼은 둥글게 말아 곡삼으로 가공해왔다. 실제 1920년대만 해도 생삼보다 곡삼의 유통이 많았다. 1974년엔 금산인삼조합에서 검사 포장한 금산곡삼이 국내외 시장을 독점하기도 했다. 인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풍경은 금산 장날 인삼시장의 흔한 풍경이었다. 전국 여러 곳에서 생산된 인삼이 금산에 모였고, 인삼을 사려는 사람들로 시장은 붐볐다. 수요와 공급, 가격 형성이 이뤄지면서 금산은 국내 유일의 대규모 유통 중심지가 됐다. 금산인삼의 정체성을 이야기할 때 금산곡삼을 언급하는 이유다. 과거처럼 둥글게 말지 않고 생삼을 햇볕에 말려 수분함량을 15% 이하가 되도록 가공한 것은 백삼이라고 부른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외 인삼시장은 6년 근 직삼의 개성인삼과 4-5년 근 곡삼의 금산인삼으로 양대산맥을 이뤘다. 그러나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으로 개성의 인삼 산지가 사라지자 반사적으로 금산에서 생산되는 인삼이 크게 빛을 보게 된다. 1500년 전통의 금산인삼 재배법은 세계도 인정했다.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이어 2018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GIAHS에도 등재됐다. 농업유산은 농업인이 지역의 환경과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해온 유무형의 농업자원을 의미한다. 일찍이 인삼산업이 발달해 인삼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했던 금산은 전형적인 산간분지로 인삼농사 짓기에 적합했다. 반음지성 다년생 식물인 인삼은 배수가 양호한 토양, 서늘한 생육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작물인데, 금산의 기후조건은 인삼농사에 최적이었다. 세계가 금산인삼 농업의 보존가치를 인정한 이유는 일곱 가지다. 독특한 재배법과 인삼 생산 및 유통의 중심지라는 점이 첫 번째, 해가림 시설과 퇴비사용이 두 번째, 연작으로 인한 재배지 부족을 객토, 담수 등의 방법을 통해 논 재배로 확장하는 등 재배면적을 극대화 한 것이 세 번째다. 주민 생활양식을 반영한 다양한 농경방식, 개삼제와 금산농악, 금산인삼축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문화 발달을 견인했다는 점, 백삼을 곡삼 형태로 가공했다는 점도 보존 가치를 인정받은 이유다. 여기에 금산인삼은 사포닌 등 인삼의 8개 대표 성분 함량에서 대부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부오염을 엄격히 차단하고 병해충 감염 차단 및 안전관리에 철저한 재배법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는 금산인삼 재배법의 독창성과 전통성을 인정했다. 대표적으로 순환식 이동농법 체계다. 휴경과 윤작을 통해 생물학적 회복의 과정을 거치고 예정지 관리를 통해 토양 물리학, 화학적 회복의 과정을 밟았다. 장기간의 휴경과 윤작은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기다림의 농법'이면서 독특한 토지 이용방식이다. 방향과 바람이 순환하는 해가림 농법도 금산인삼 재배법의 독창성으로 꼽힌다. 해가림 농법은 500년 이상 계승되어 왔음에도 일부 자재가 현대식으로 변화되었을 뿐 해가림 시설의 기본 원리와 구조(높이와 모양)은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평균 해발고도 250m 내외의 산간침식 분지를 이루고 있는 금산. 주민들은 산간 구릉지 주변 마을에서 인삼을 재배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거래되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간 6200억 원 규모의 인삼과 약초가 거래되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된 인삼은 금산에 오고 나서야 비로소 귀한 대접을 받는다. 남북분단 직후만 해도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이었다. 상황이 바뀐 것은 금산 사람들이 전국으로 인삼재배 면적을 확산시키면서 부터다. 자연스럽게 기술이 전수됐고 경작지도 넓어졌다. 전국에 인삼 경작지가 늘어났지만 가격 결정과 거래는 여전히 금산에서 이뤄지고 있다. 100년 역사를 간직한 금산수삼센타에는 시골 장날의 정취가 여전히 남아 있다. 금산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이 되면 수삼센터에도 활기가 넘친다. 장이 서는 전날(장안날)엔 도매시장이 문을 연다. 전국에서 대량으로 수삼을 구입하는 도매상인들도 장날 못지않게 사람들로 북적인다. 금산에는 국제인삼시장, 인삼종합쇼핑센터, 금산수삼센타,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금산약초시장, 금산인삼약령시장 등의 전문시장이 형성돼 있다. 서울 약초시장, 대구 약령시장과 함께 국내 3대 약초시장의 하나가 바로 금산인삼약령시장이다. 백삼류의 건삼이 필요하다면 국제인삼시장을, 생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수삼전문시장을 찾으면 된다. 금산인삼의 어제와 오늘을 체험하려면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금산인삼축제를 찾으면 된다. 국내 최고의 산업형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 시작됐다. 1999년 이후 10여회 이상 전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금산인삼축제는 2016년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축제 이미지 등 6개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전일보=길효근 기자

  •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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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0 18:46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3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888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물류업체 관련 7명, 제조업체 관련 4명, 타 지역 관련 2명, 조사 중 5명 등 총 2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88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866번(전북11450번, 백신 미접종 10대), 익산1867번(전북11451번, 접종 완료 10대) 등 2명은 모두 익산1830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868번(전북11452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869번(전북1145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최근 수원을 방문했고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870번(전북11454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871번(전북11455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717번의 가족이며 재택치료 동반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872번(전북11456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최근 부산을 방문했고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1873번(전북11457번, 접종 완료 40대), 익산1874번(전북11458번, 접종 완료 40대), 익산1875번(전북11459번, 접종 완료 40대), 익산1876번(전북11460번, 접종 완료 40대) 등 4명은 모두 익산1865번의 접촉자이며 물류업체 관련 접촉자다. 익산1877번(전북11461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878번(전북11462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879번(전북1146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799번의 가족이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880번(전북11498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881번(전북11499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882번(전북11500번, 미접종 영아), 익산1883번(전북11501번, 접종 완료 20대), 익산1884번(전북11502번, 접종 완료 60대), 익산1885번(전북11503번, 접종 완료 60대) 등 4명은 모두 익산1881번의 가족이다. 익산1886번(전북11504번, 접종 완료 10대), 익산1887번(전북11505번, 접종 완료 10대), 익산1888번(전북11506번, 접종 완료 40대) 등 3명은 모두 익산1875번의 가족이며 물류업체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2.01.20 11:14

전주출신 KIA타이거즈 최형우, 전북지역 야구팀 후원물품 전달

KIA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고향인 전북지역 5개 야구팀에 유소년 야구 꿈나무을 위해 후원용품을 전달했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 17일 전주 진북초등학교에서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진북초와 군산중앙초, 군산신풍초, 전주리틀야구단, 전주시 주니어베이스볼클럽 도미네이트등 도내 5개 야구팀에 5000만원 상당의 연습구 및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형우 선수를 비롯해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 및 후원 대상 학교 야구팀 감독과 대표 선수1명, 야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후원을 진행한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양준혁은 매 해 꾸준히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준 최형우 선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우 선수는 야구캠프를 진행하며 야구부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물품전달식으로 대체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이 운동하고 연습하면서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출신인 최형우 선수는 지난 2017년부터 전북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해 연고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상대로 재능 기부 야구캠프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으로 물품전달식만 가졌다.

  • 야구
  • 백세종
  • 2022.01.19 19:40

원광대, 올해 1월 총 3억3200여만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받아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금년 1월 한달동안 산하 대학 부속병원 직원들로 부터 총 3억3200여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대학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벽원광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2022년 새해를 맞아서도 병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개교 100년을 향한 원광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염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금 전달은 대전치과병원을 시작으로 광주한방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치과대학병원, 한방병원 등으로 이어졌다. 박맹수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원광 구성원들의 정성이 모여 대학 발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일심협력하는 만큼 대학발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과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를 개척하는 우수한 개벽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인 개벽원광발전기금은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1인 1계좌 월 1만원 기부 운동과 개교 100주년, 1000억 조성 기부 릴레이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한 원광 100년, 개벽원광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금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1.1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