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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유라시아 거점역 초석 놓을 것" 의지 천명

▲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4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추진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익산시 철도정책 포럼을 창립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는데 이번 포럼을 진행하면서 우리 자손들이 살아갈 익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익산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노선 분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 어느 도시보다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철도는 네크워크가 가장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역으로 익산만큼 유리한 지역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여 년전 익산에 처음 철도가 놓아질 때보다 더 큰 기회가 찾아온 것이며, 하늘이 만들어 준 이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재임기간과 관계없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추진을 위한 초석을 반드시 놓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또, 우선적으로 익산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주차장 사용문제 협의를 진행하고, 셔틀버스 운행과 발렛파킹 실시로 이원화하여 추진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해보라고 덧붙였다.

  • 익산
  • 엄철호
  • 2019.11.04 14:42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전혜빈, 순정만화서 소환된 미녀 사기꾼 ‘웃음폭탄’

레버리지 전혜빈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팔색조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전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에서 새로운 작전을 위해 미인계부터 순정파 연기까지 소화하는 황수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레버리지 팀원들은 새로운 타깃인 백종구(장광 분)와 아들 백인호(신승환 분)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 특히 수경은 청순가련한 순정파 여인 콘셉트로 종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임무를 맡아 관전 포인트를 선사했다. 수경은 먼저 미인계를 발휘해 단번에 종구의 마음을 얻었다. 그는 골프장에서 일부러 종구를 향해 공을 날린 후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예쁘게 달려오는 모습은 웃음폭탄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비자금을 가로채려는 계략은 숨기고, 종구의 앞에서만큼은 반짝거리는 눈망울을 장착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사람 홀리는 표정으로 무장한 채 순진하고 해맑게 사랑을 속삭이는 연기톤은 유쾌한 감탄을 자아냈다. 어떤 상황에서도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사기꾼 수경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기 충분했다. 전혜빈은 보는 이들도 빠져들게 하는 미모와 코믹한 콘셉트도 찰떡같이 흡수하는 연기력으로 수경이라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전혜빈을 통해 수경은 따뜻한 인간미와 출중한 사기 능력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로 매회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한편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화 연속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11.04 14:35

배우 신세경, '팬미팅 개최' 팬들과 특별한 추억 만든다

배우 신세경이 생애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세경은 11월 24일 하우 투 리브 신세경 위드 신한카드(HOW TO LIVE 신세경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신세경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첫 팬미팅 신세경의 세렌디피티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신세경과의 만남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세경은 호평 속에서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배우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유교사상과 성리학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운명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모습부터 부당함 속에서도 올곧은 가치관을 소리 내 말할 수 있는 단단한 모습까지, 기존의 공식을 뒤집은 구해령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 잡은 신세경이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신세경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팬미팅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1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신세경의 두 번째 팬미팅 하우 투 리브 신세경 위드 신한카드는 오는 5일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11.04 14:33

‘VIP’ 장나라, “소주 한 잔에 눈물 안주 한 방울”

VIP DAY! 폭풍우 전개만큼 마르지 않는 눈물샘! VIP 장나라가 가슴 먹먹한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입틀막 취중 진담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이자 박성준(이상윤)의 아내로 박성준 관련 익명의 문자를 받은 후 평화롭던 일상이 깨진 채 당신 팀 남편 여자에 대한 진실과 마주하려 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자신이 받은 익명의 문자 발신자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낯선 할머니의 목소리에 장난 문자라고 치부하려 했던 상태. 그러나 쉽사리 잊히지 않는 문자 내용, 최근 들어 수상한 행적이 발견된 박성준에게 돌직구로 자기 혹시 바람났어?라고 물었다. 결국 회식 후 박성준의 뒤를 밟던 나정선은 로비에서 거짓말을 하는 박성준과 마주하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됐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마음속 괴로움을 씻어내기 위해 눈물의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취중 면담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나정선이 인생의 멘토 장진철(장현성)에게 최근 자신과 박성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 나정선은 소주 한 잔을 쓰게 삼킨 후 손가락을 입에 물어 끓어오르는 격한 감정을 막아보려 하지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나정선이 인생에서 유일하게 속마음을 내비칠 수 있는 장진철과 나눈 솔직한 대화는 어떤 내용일지, 나정선과 박성준은 의심의 골을 메우고 예전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4일(오늘) 방송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가 해변가 포장마차에서 입틀막 취중 진담을 털어놓는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인천시에 위치한 한 항구에서 진행됐다.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이정림 감독, 장현성과 장면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부터 눈에 눈물이 차올랐던 장나라는 리허설부터 쏟아지는 눈물을 참아내기 위해 애쓰는 등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푹 빠져있는 몰입력을 보였다. 이어 본격 촬영에 들어가자 장나라는 덤덤하게 대사를 내뱉다 휘몰아치는 감정에 왈칵 쏟아지는 가슴 먹먹한 눈물을 표현했다. 장나라표 무결점 눈물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마저 눈시울이 붉어졌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파도처럼 요동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높은 집중력으로 표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의 호연과 쫀쫀한 전개가 몰입도와 공감대를 드높일 4일(오늘)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04 14:32

군산 월명공원 전망대 조성, 높이 제한에 ‘난관’

69m42m20m 군산시가 신규 관광 콘텐츠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월명공원 전망대의 예상 높이다. 군산을 상징할 수 있는 높고 제대로 된 전망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전망대) 높이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 조망권과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이곳 전망대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사업 장소에선 높이 제한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산시는 부지 변경까지 고려하며 이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월명공원 내에 32억원의 예산(균특 15억원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6억 원을 들여 15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하려 했지만, 대외적으로 군산을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보다 높은 전망대를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러나 문제는 옛 군산세관 및 등록문화재 해망굴과 인접해 있는 현 장소에서 전망대 높이를 변경하려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여러 차례 시도에도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망대 높이 69m로 변경한다는 내용으로 심의를 받았지만 부결됐고 이후 42m로 변경해 다시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재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문화재청은 이곳 전망대 높이를 20m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될 경우, 높이 조정(축소)이 불가피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전체적인 전망대 규모나 조망권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시 역시, 현 부지에서 월명공원 조망대의 랜드마크 사업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현상변경 제외 지역인 월명공원 내 평화매점 부지로 위치를 이동, 이 사업을 재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곳 부지는 전망대의 높이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미 확보된 국비를 반납하고 시비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군산시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월명산 전망대를 높일 필요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우선 문체부와 사업계획변경을 추진 중으로 새로운 부지에서도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계 유명도시의 경우 그 도시를 대표하는 시설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기존 월명산 전망대의 경우 평범하고 규모도 작아 특색이 없다면서 과감한 투자와 인상 깊은 건축이 필요하다. 시민들에 사랑받고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역사에 남을 만한 전망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04 14:28

군산 꼬꼬마양배추, 국내 소비자 공략

군산 새로운 소득 작물로 떠오른 꼬꼬마양배추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첫 선을 보인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롯데마트에 꼬꼬마양배추 150톤 가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7일부터 전국 120여 개점에서 동시판매가 이뤄진다. 지난 7월에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권 롯데마트 4개점에서 꼬꼬마양배추 시험판매한 결과 비교적 양호한 판매실적을 보여 이 같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용 양배추 소비가 많은 일본과 다양한 볶음 요리가 발전한 대만시장을 겨냥해 지난해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7.9ha를 재배해 일본과 대만에 40톤을 수출했고,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130여톤을 기록했다. 꼬꼬마양배추는 올 연말까지 추가로 20~30톤의 수출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산꼬꼬마양배추 재배는 2년 째에 불과하지만 2019년도 농촌진흥청 수출유망품목 선정, 농식품부 미래클 케이푸드 프로젝트육성 품목에 선정되는 등 중앙부처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양배추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부담스럽지만 군산 꼬꼬마양배추는 작은 크기이면서 아삭하고 단맛이 강해 1~2인 가구에서 샐러드용으로 소비하기 적합한 품목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문현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해외에서 먼저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에 공급되는 것은 보기 드문 사례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우수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04 14:28

군산시,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총력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군산시 민방위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취약시기를 맞아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난방 등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공사장 작업 등 국외 환경여건, 대기 정체가 취약한 가을부터 시작해 늦은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불청객이다. 시는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관리 차원에서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위해성, 미세먼지 현황 및 강화된 관리정책을 포함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시 건설공사장 세부이행 사항의 규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참여희망 업체를 조사해 군산시와 사업자간 미세먼지 공동대응 자율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특별점검반을 동원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준수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민과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은 건설현장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04 14:28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7일 군산대서 개최

2019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오는 7일(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취업 박람회는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도내 40여개 유망 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운영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군산시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7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등 1500명 규모로 치러진다. 채용관 구성은 청년 및 여성선호 우수기업 등 별도의 테마별 채용관을 구성할 계획이며, 해외취업상담관, 전북도 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관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우수협력사 전문채용관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명신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 등) 홍보관 및 채용 설명관을 운영해 도내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은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은 구직활동 확인직업선호도 검사노무상담 컨설팅관 등을 운영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 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현장 참여 면접자에게는 소정의 면접비도 지급된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04 14:28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설레고 눈부신 '명품 투샷' 절대 극비 로맨스 예고

올 12월 찾아오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앞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과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산맥이 펼쳐진 절경 아래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눈부신 투샷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상미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었다. 이어 2차 티저에서는 두 사람의 아찔한 첫 만남을 공개, 예기치 못한 불시착으로 인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애틋한 로맨틱 기류를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은 물론 현빈과 손예진이 보여줄 커플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예측하지 못한 불시착으로 피어날 현빈과 손예진의 절대 극비 로맨스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04 14:28

[오늘부터 1일] 차오루의 신체 고민…이현이-이국주-신애련의 찾아가는 중간 점검 서비스

Olive '오늘부터 1일'에 차오루가 특급(?) 비밀을 안고 찾아온다. 그동안 자신만의 신체 고민을 가지고 '오늘부터 1일'을 찾은 연예인 회원들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응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뱃살을 빼고 싶다고 고백한 대세 트로트 가수 정미애부터 남다른 가슴 모양 고민을 밝힌 개그우먼 허안나, 만성 피로를 고치고 싶은 워커 홀릭 장동민을 비롯해 지난 방송에서는 먹는 것이 너무 좋아 걱정인 요리 연구가 홍신애까지 각양각색 사연은 웃픈 공감을 이끌어냈다. 회원들은 생활 속 습관부터 고쳐나가며 꼭 달라지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고, 가이드 신애련, 민혜연, 김지훈의 맞춤 솔루션을 처방받으며 라이프 스타일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4일, 월) 방송되는 5회에서는 회원이 일상에서 솔루션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MC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의 회원 관리 중간 점검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신애 회원을 체크하기 위해 '오늘부터 1일'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주장으로 MC 군단과 전문가들조차 홀리는 홍신애인 만큼 MC들의 집중 관리 대상 회원으로 꼽힌 것.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의 깜짝 방문에 놀란 홍신애는 "놀러 오라고는 했지만 왜 오늘 오냐"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홍신애는 방송에서 배운 '목도리 도마뱀' 운동법은 계속 서서 일하는 자신에게 딱 맞아 꾸준히 실천 중이라고 밝힌다. 이에 신애련은 서서 일하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또 다른 운동법들을 추가로 전수, 더욱 강화된 솔루션에 나선다. 또한 새로운 게스트 차오루가 다섯 번째 회원으로 등장한다. 최근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운동스타그램'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차오루는 걸그룹 멤버답게 완벽 몸매 소유자인 듯 보인다. MC 노홍철은 "지금 겉모습만 보면 어떤 고민도 없을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는 전언. 과연 차오루가 가지고 있는 체형 고민인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차오루는 절친 사유리의 몸매가 부럽다며 사유리의 운동 비법인 덤블링을 함께 배우는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이제까지 나왔던 회원들 중 가장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프로운동러' 차오루의 걱정을 날려버릴 속 시원한 솔루션 비법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는 상황. 이날은 세미나로 함께 하지 못한 신애련 대신 홍신애가 '홍신애련'으로 출연, 음식과 관련된 여러 팁을 선사하는 푸드 가이드로 활약한다. 연출을 맡은 장아름 PD는 "4회에는 홍신애의 중간 점검이 펼쳐진다. 홍신애의 식당을 직접 방문한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은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밀접하게 관찰하며 추가 솔루션을 덧붙인다. 먹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홍신애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전 포인트"라며, "차오루는 여자라면 워너비로 꿈꿔봤을 법한 몸매 고민을 갖고 '오늘부터 1일'을 찾는다. 생활 속 안 좋은 습관을 고쳐나가고 가이드들의 솔루션을 실천하며 어떻게 바뀌어나갈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 속 라인 찾기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04 14:27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제10회 애향대상·애향특별상’ 수상자 선정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가 제10회 애향대상에 송언기씨, 애향특별상에 고창농악보존회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대상 증정식은 오는 18일 10시30분 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된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지난 1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대상과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언기씨는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출생으로, 낙양마을회관 준공 당시 주민편익을 위해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마을 공용 농지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2008년 고창송씨 장학회를 설립 후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학회에 1억원을 기증하는 등 지역 인재 키우기에 적극 앞장서 왔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는 전북 제7-6호 고창농악 보유단체다. 1985년 고창농악단을 창설후 고창농악의 가치 보존을 위해 농악 전수교육과 읍면 농악단 육성,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를 통한 문화예술체험 추진으로 고창농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지난 9월23일부터 한 달간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접수 받았다. 안재식 본부장은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봉사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04 14:16

고창 성내 청소년기자단 소식지 ‘성내 아그들’ 창간호 발간

명품 스테비아 수박으로 유명한 고창 성내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담은 소식지 성내 아그들이 탄생했다. 4일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성내지역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이 지난 1일자로 성내 아그들창간호를 발행했다. 창간호에는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청소년운영위 활동, 운영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다뤘다. 앞서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9월 발대식에 이어 홍보미디어 활용기사작성법을 교육받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취재 활동에 들어갔다. 성내 아그들은 청소년기자단이 기획부터 취재인터뷰사진 등을 전담한다. 청소년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느껴볼 수 있다. 편집과 인쇄를 도와주는 청소년문화의집 지도사들도 청소년의 시각과 고유의 화법을 훼손하지 않도록 편집과 수정을 최소화했다. 특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언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을 간접체험해 볼 수 좋은 기회도 되고 있다. 소식지에 담긴 기사는 QR코드를 활용해 문화의집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기자단 이건대(14성내중1)군은 스스로 기사거리를 생각해보고 내가 전하고 싶은 소식을 주변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들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시선을 기사로 담고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04 14:16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어수영)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대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상하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군의장,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전라북도의회 성경찬김만기 도의원,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대장을 비롯한 고창군 14개 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여성지대 조예완 대원과 심원지대 김부순 대원이 지역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고창읍지대 차석원여성지대 김향옥아산지대 허영삼무장지대 차동희공음지대 정찬봉상하지대 김정석해리지대 이창록성송지대 이록영대산지대 황선호심원지대 정명화흥덕지대 허현성내지대 박대규신림지대 서경오부안지대 박형관 대원이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유기상 군수는 가정과 사회의 안전과 질서, 관계를 모두 앗아가 버리는 범죄는 발생하면 이미 늦는 만큼 예방환경과 분위기를 만들고 동참을 이끌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수영 회장은 우리는 자율방범 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범죄를 없애고, 안전한 고창을 만드는 우리의 노력이 고창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로 영향을 끼쳐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0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