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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 추진 본격화

행정안전부 주관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에 순창군의 구곡순담 장수벨트협의회 공동사무국 설립 및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국비 포함 총 3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본격추진키로 했다. 행정안전부의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은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지역과 관할이 다르더라도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과 장수를 테마로 연계된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 군은 2003년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 지역으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구성, 매년 4개 군이 돌아가면서 장수에 관련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구곡순담 공동사무국 건립을 통해 다양한 국비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지역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의 국내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공동사무국 설치를 통해 고령화 사회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건강관련(힐링, 식습관, 운동 등) 교육 및 노후 준비교육(은퇴자 등)을 통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공동사무국 설치예정지인 순창 쉴랜드는 주변에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 건강장수연구소 등 건강과 힐링이 관련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황숙주 군수는 구곡순담 4개 군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이 사업을 통해 고령사회를 대비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고령화 사회의 정의를 새롭게 재정립해 모두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장수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19.08.05 15:34

부안군,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축산농가 악취저감 간담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달 25일과 8월 1일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및 40여 축산(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악취사업장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바람방향, 기압 및 습도 등에 따라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악취방제단을 활용한 탈취제 살포 등 상황에 맞는 악취저감 방법을 지도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군은 전북지방환경청과 악취를 발생하는 축산시설과 새만금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단속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축분뇨 저장시설 불법 설치,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및 가축분뇨의 유출 행위와 악취발생 축산시설의 경우 현장에서 악취를 포집해 검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사업자 및 축산농가는 악취 없는 부안에서 살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을 무시하지 말고 꾸준한 악취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사업자 및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08.05 15:31

'일본 경제보복 조치' 익산시, 안일한 대응 '논란'

익산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대책마련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에서 긴급대책마련을 위한 TF팀을 꾸리고 관련 업체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지만 익산시는 이제야 TF팀을 꾸리겠다며 수선을 떨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익산시의 정보력 부재에 안일한 대응책 마련 등이 우려되면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체질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익산시는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관내 업체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TF팀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팀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꾸릴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익산시가 파악한 일본의 제재관련 관내 기업은 6곳으로 아직까지 큰 피해상황은 없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익산시가 파악한 관련 업체나 피해 현황은 익산상공회의소에 문의해 얻은 결과에 불과하고, 6개 기업의 생산품목과 피해상황, 향후 상황 등 구체적인 실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익산지역의 일본관련 기업은 반도체 기업인 광전자와 고덴시를 비롯해 동우화인캠, 일진, 동양물산 등 굵직한 기업들이 포함돼 훨씬 많은 피해가 예상돼 아직까지 큰 영향은 없다고 밝힌 익산시의 안일한 판단이 소극적 대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아울러 익산시는 제대로 현황파악조차 못하면서 뒤늦은 TF팀 구성을 통해 관내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뒷북홍보에 나서며 경제정책과 정보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경제정책 전체를 꼼꼼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강화하고, 정보력 부재를 해소할 전반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TF팀을 꾸려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와 함께 피해 최소화와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9.08.05 15:28

원광제약㈜, 익산 제3산단 확장 이전 투자

원광제약㈜이 익산 제3산단으로 확장이전한다. 익산시는 5일 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시의회 조규대 의장, 원광제약㈜ 오성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원광제약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6,548㎡ 부지에 140여억원을 투자하고 60여명의 근로자 고용 계획으로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제약은 1934년 원광대학교에서 보화당 약업사를 모태로 설립한 이후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80년 전통의 제약종합메이커로서 생약계통의 액제, 환제 및 캅셀제 등 일반의약품, 기능성 식품 및 대체의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1996년 우수 의약품 생산기준인 KGMP 공장 준공을 계기로 청정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보화 경옥고 등 40여 종의 의약품과 보화옥고, 효삼포르테 등 2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광대 의대와 한의대, 약품연구소 등과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하여 산학연 협동연구개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기반을 둔 오랜 전통의 원광제약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3산단으로 확장 이전 투자를 결정해 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원광제약이 익산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08.05 15:28

군산시의회, ‘후안무치’ 일본 아베정부 강력 규탄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한 일본을 강력 규탄했다. 시의회는 이 자리서 일본 아베 정부는 불과 한 달 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조치를 발표하고도 한술 더 떠 이번에는 일본의 수출심사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시키는 추가 무역 보복 조치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평화적 타협을 원하는 우리나라의 강력한 협상 의지와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노력을 외면한 채 자유경제의 시장원리에 반하는 일본의 오만과 아집의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무역보복 조치, 백색국가 제외, 독도영유권 주장 등 파렴치한 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명백한 경제침략을 자행한 것으로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모든 시민들이 피 끓는 항일 독립운동 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해 단 한 개의 일본 상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앞에서는 우방을 자처하며 뒤에서 대한민국을 우롱하는 일본 아베 정권의 가식적인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왜곡적인 한일 관계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일본 아베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시민과 합심해 지속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힘과 지혜를 동원해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를 중단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05 15:25

군산시, 해상풍력 최대 강국 덴마크 벤치마킹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시의회 의장이 포함된 군산시 일행이 6일부터 지역에 적합한 해상풍력 사업방향을 찾기 위해 해상풍력 세계 최대 강국인 덴마크를 방문한다. 덴마크는 일찌감치 정부와 기업국민이 재생에너지 필요성에 공감해 지역여건에 맞는 풍력산업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나라이다. 지난 2015년 기준 전체 소비전력의 42%를 풍력으로 생산하는 등 풍력발전 분야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성장했다. 군산시 일행은 덴마크 그린 홍보관, DTU RISO 등 주요기관과 연구소, 덴마크 대표 에너지 국영기업인 오스테드 및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해상풍력 사업 국가정책과 우수사례를 듣고 선진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극심한 갈등과 반대를 이겨내고 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의 성공사례 청취와 궁금증 해결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을 계획중인 군산시에 최적의 도입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덴마크 방문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염원으로 시와 시의회, 수협, 어촌계, 군산대 등 민관학이 한 마음이 돼 추진됐다. 현재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해역 내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 단지 평가기술 개발과 대형 해상풍력터빈 해상실증 기술개발 등 대규모 국가 연구과제를 추진중이며 연구과제가 완료되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산해역 내 GW급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지역주도의 태양광 사업,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유치 등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대체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05 15:25

전북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전라북도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최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시 아동학대 신고는 327건으로 전년대비 31.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아동학대 신고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설치되고 있으며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치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도내에는 전주익산남원 3개 권역에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치돼 있으며, 군산의 경우 그 동안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사무소가 운영돼 왔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을 승인받아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세웠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발생 시 심리검사 및 치료부모교육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가족의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05 15:25

‘일본 백색국가 제외’…군산시, 기업 피해 대응체체 돌입

군산시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로 타격에 예상되는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강임준 시장은 5일 군산시 확대간부 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군산시 제조업체 중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약 1.4%인 20여 개 정도로 대부분 산업기계부품과 화학 및 수지 등 첨단 소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업체들로 파악됐다. 이들 기업은 6개월 이상의 소요부품을 보유하고 있고, 일부는 대체가능 품목이 있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일본의 의존도가 높은 일부 기업은 피해가 다소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청과 산업단지 내에 피해 신고센터 2개소를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지원 유관기관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피해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경영자금과 이차보전액 이자 증액 지원, 지방세 징수 유예 등 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강 시장은 정부 대응 방안을 예의주시해 지역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대비해 신성장 분야 유망 강소기업 발굴 지원과 소재부품 분야 신규 R&D 과제 발굴, 대체품 다변화 등 대일 의존도 완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8.05 15:25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중국·대만 관광객 '북적'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중국인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관광임실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5일 군에 따르면, 올 여름 전북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대표관광지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 이날 테마파크에는 2019 글로벌 무술문화교류축제에 참가한 중국 산동성과 광동성, 대만 등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80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테마파크에서 각종 치즈생산과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오찬과 담소 등을 즐기며 임실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치즈테마파크는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필봉농악 공연을 제공, 갈채를 받았다. 군은 7일에도 중국인 관광객 113명이 방문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중국 닝샤성에 위치한 펑양중학교 학생 40여명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 치즈체험 등을 가졌다. 수학여행차 방문한 이들은 수학여행 중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임실의 치즈체험을 꼽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지난해 중국성세환구교육그룹주영강 회장이 임실을 방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중국의 교육청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면서 비롯됐다. 심민 군수는임실에 산재된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 해외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500만 임실관광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08.05 15:06

임실치즈농협, 농협중앙회 최고상 총화상 수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농협중앙회가 마련한 창립 58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총화상을 수상했다.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수상 내용은 조합의 경영실적과 사회공헌도, 농정활동 및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등이 다채롭게 평가됐다. 총화상은 다양한 사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농협의 표창중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임실치즈농협은 해마다 조합원들에 건강검진과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과 실익증진에 앞장섰다. 또 핵심사업인 신용과 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구성원의 화합과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따른 인재육성 장학금과 호국원 묘역가꾸기, 조합원 공장견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치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숙원사업인 제2유가공공장도 새로이 준공했다. 임실치즈농협은 이같은 겹경사를 맞으면서 새로운 100년 발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특히 조합원의 권익보호는 물론 복지증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의 조합운영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설동섭 조합장은조합원과 함께 총화상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고객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9.08.0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