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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초복 걱정 끝 : 누룽지오리백숙, 꽈리고추찜, 부추무침, 열무국수 레시피 공개

오늘(10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58회에서는 다가올 초복을 맞아 김수미표 보양식인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 명당 1마리가 필요한 닭과는 달리 단 한 마리만 있어도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에 갖은 한약재, 누룽지를 듬뿍 넣어 원기 회복과 고소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꽈리고추찜과 오리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추무침, 가지를 싫어하는 어린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쫄깃한 가지전은 물론, 뜨거운 더위에 열무김치만 있으면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열무국수가 등장한다. 이번 58회 게스트로는 레드벨벳의 웬디, 슬기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반찬을 만드는 동안, 김수미 옆에 딱 붙어서 밀가루를 찾고, 기름을 붓는 등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1%씩 부족한 요리 보조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는 김수미표 요리를 맛보며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고 고백해 김수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에 재래시장 상인으로 등장해 출연진들과 뜻밖의 케미를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안일권이 이번 주에도 장사를 이어간다. 지난주 넘치는 열정에 비해 허둥지둥한 모습을 보여 김수미에게 호되게 혼나기까지 했던 안일권이 과연 오늘은 김수미의 호통(?)을 무사히 피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복 더위를 무찌를 보양식이 공개될 <수미네 반찬> 58회는 오늘(10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3:43

'라스' 손정은 아나운서, 연극 도전으로 이례적인 행보…김상중 때문 보톡스 시술 고민

아나운서 손정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김상중 때문에 보톡스 시술을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뜻밖의 직업병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배우로 완벽 변신한 근황을 알리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10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하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정은이 보톡스 시술을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배우 김상중으로부터 눈썹을 움직이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고. 과연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 모든 게 그녀의 직업병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더욱더 관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손정은은 배우로 완벽 변신한 근황을 알린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것. 또한, 그녀는 최근 연극 미저리 출연 소식을 알리며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을 끌기도.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녀가 라스에서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정은은 미저리에 함께 출연하는 김성령과 훈훈한 케미도 선보인다. 그녀는 자신과 김성령의 평행 이론을 주장하며 선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정작 MC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손정은은 드라마 더 뱅커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앞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 본격 데뷔한바. 그녀는 감독에게 직접 러브콜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드높인다. 더불어 손정은은 평소 라스 뒷담화를 했다고 고백한다. 그녀의 팩트 폭격에 스튜디오가 술렁이는 가운데 그녀가 라스의 미래를 예언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손정은은 김구라에게 등을 돌리게 된 사연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때 김구라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그녀는 2년 전 김구라와의 만남을 계기로 팬심이 산산이 조각났다고. 그녀는 당시 표정 관리가 안 됐었다고 폭로하며 김구라 몰이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나배우로 완벽 변신한 손정은의 보톡스 시술 고민은 오늘(1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3:09

'레벨업' 한보름, '열정 만수르' 신연화와 캐릭터 패치 완료

한보름이 주연을 맡은 레벨업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 된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신연화 역을 맡은 한보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극 중 안단테 역의 성훈과 호흡 맞추며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설렘 유발 로맨스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 특히 현실 직장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돌직구 발언부터 코믹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로 극 전천후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보름은 레벨업에서 신연화 캐릭터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사이다 같은 캐릭터다면서 허당기 넘치지만, 열정 하나만큼은 부자라 모든 일이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개를 전했다. 이어 수중 촬영 장면에서 성훈(안단테 역) 배우가 수영을 너무 잘해서 8시간 예상했던 촬영이 3시간으로 줄었었다면서 레벨업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수중 촬영 장면을 꼽았다. 또한 극 중 캐릭터 신연화와 닮은 점을 묻는 말에는 열정 부자라는 점이 가장 많이 닮았다. 제가 모든 일에 있어서 열정적이고 하나를 파면 끝까지 파고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자신을 열정 부자라고 밝힌 한보름은 SBS 런닝맨, tvN 놀라운 토요일 -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열정과 패기로 무장해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 있어서도 매 작품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성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데뷔 후 첫 주연의 자리를 거머쥐는 등 열정 만수르임을 증명했다. 이처럼 한보름은 극 중 캐릭터 신연화와 열정 싱크로율 100%인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보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10일) 밤 11시 첫 방송이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55

'순간포착'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반려 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이 특별한 커플을 만나기 위해 남양주의 한 카페를 찾았다. 서덕현 씨와 반려 소 지축이(10세)를 만나본다. 덕현 씨가 뛰면 덩달아 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덕현 씨의 말대로 움직이는 지축이는 덕현 씨가가 눈앞에서 사라지기라도 하면 언제 어디서든, 곧장 그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덕현 씨 곁에 늘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있는 지축이는 심지어 8년째 여행도 함께 다니고 있다고 한다. 능숙한 솜씨로 트럭 위에 올라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드넓은 들판에서 아저씨와 함께 뛰어노는 지축이의 표정이 행복하기 그지없다. 덕현 씨 역시 잠들기 전까지 지축이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 이들은 어쩌다 이토록 애틋한 사이가 됐을까? 10년 전, 덕현 씨가 애지중지 키우던 소 아지가 새끼를 낳다가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그렇게 목숨을 내어놓으며 힘들게 낳은 새끼가 바로 지축이였다. 덕현 씨는 먼저 보낸 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지축이에게 사랑으로 돌려주고 싶어서 어디를 가든 늘 지축이와 함께 하며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저씨와 반려 소 지축이, 단둘이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49

'순간포착' 목공예로 탄생한 '거북선'…할아버지 손재주에 입이 떡 벌어져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나무로 거북선을 만드는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입이 떡 벌어지는 손재주를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입구부터 각종 나무 조형물들이 가득한 원주의 작업실, 회전하는 모빌부터 스위치를 누르면 움직이는 거북선까지 모두 오늘의 주인공 김종현(65세) 씨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종현 씨의 작업실에서는 모든 나무가 움직인다. 마치 수레를 끌 듯 톱니바퀴와 함께 움직이는 사람 조형물, 다양한 모양의 나무 길을 따라 굴러가는 구슬 장난감, 나무 추가 달린 시계 등.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게 도안 없이 백 퍼센트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하루라도 나무를 만지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는 종현 씨는 격일로 경비 일을 하면서도 근무가 끝나면 어김없이 작업실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목공예를 배운 적은 없지만 10년간 겪은 숱한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대로 뚝딱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고.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위해 목공예를 시작하게 된 종현 씨. 그 후, 우연히 본 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에 반해 거북선까지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만든 거북선이 어느새 열네 척에 달한다. 하지만 종현 씨는 멈추지 않고 또다시 새로운 작업에 돌입하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 작품이 탄생하게 될까?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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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44

'순간포착' 라면 봉지에 푹 빠지게 된 수집가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라면에 환장한 남자를 만나본다. 거제도에서 만난 주인공은 때마침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라면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따로 있었다. 3천여 점에 달하는 라면 봉지를 모은 이성철(5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6년간 라면 봉지를 수집해왔다는 성철 씨는 단순한 라면 봉지가 아닌 역사를 수집하고 있다. 라면의 변천사가 담긴 봉지들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어렵게 손에 넣은 지역 특산 라면 봉지,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 뚜껑도 소중하게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라면 봉지 하나하나에 깃든 이야기와 역사도 척척 꿰뚫고 있다는 성철 씨, 그는 어쩌다 라면 봉지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성철 씨의 중학교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는 우표를 모으는 게 유행이었다. 성철 씨는 저렴한 돈으로 특별한 걸 모아 보고 싶은 마음에 라면 봉지를 하나둘 모으게 됐다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어서 나오는 차이를 발견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 라면 봉지를 모으는 재미에 지금까지 꾸준히 모으게 됐다고 한다.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라면 봉지 컬렉션부터 라면의 역사까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41

'저스티스' 손현주, 스스로 악이 된 남자로 변신! ‘매서운 눈빛+묵직한 아우라’

손현주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10일 오전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로 돌아오는 손현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것.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손현주가 맡은 송우용은 중소 건설회사의 회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을 끝없이 탐하는 인물이다. 자신과 영혼까지 닮은 이태경과 손잡고 권력층의 온갖 쓰레기 사건을 처리해주며 엄청난 재력가가 됐다. 그런데 의문의 사건으로 송우용과 이태경 사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나나 분)가 나타나면서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역할에 몰입한 손현주가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포스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송우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손현주는 회장 캐릭터에 걸맞게 행커치프까지 갖춘 포멀한 쓰리 피스 슈트 패션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슈트와 넥타이의 컬러, 패턴을 다양하게 매칭한 슈트룩으로 중후한 멋을 뽐내면서 사회적 지위를 가진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이 같은 손현주의 카리스마와 눈빛, 묵직한 아우라가 이번 저스티스를 통해 보여줄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손현주를 비롯해 최진혁, 나나, 박성훈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7월 17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18

'호텔 델루나' 표지훈(피오), "지현중은 밝고 착한, 옆에 두고 싶은 친구인 동시에 생각할수록 가슴 아픈 캐릭터"

tvN `호텔 델루나` 표지훈(블락비 피오)이 유쾌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년 째 근무 중인 프론트맨 지현중 역을 맡게 된 표지훈.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대탈출2`, `강식당2`, `놀라운 토요일` 등 본업인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그가 `호텔 델루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선택한 게 아니라,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던 표지훈은 "원래 판타지 장르게 관심이 많았고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연락이 와서 기쁘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오충환 감독님, 홍자매 작가님들, 좋은 배우들이 많이 있다. 특히 `남자친구`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신정근 선배님과는 두 번째 호흡이어서 좋았고 또, `나의 아저씨` 팬인데 지안이가 만월이가 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준비도 열심히 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도 마음속에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던 표지훈은 "그래서 현중이는 나이는 많지만 순수하고 어린 마음으로 타인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밝고 착한, 옆에 두고 싶은 친구인 동시에 생각할수록 가슴 아픈 캐릭터"라는 것이 표지훈이 고민한 지현중이었다. 밝고 환한, 영락없는 십 대 소년의 모습 뒤 속사정이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나타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표지훈. 그가 그려낼 지현중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할 때는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해주시는 분이 많았는데, `호텔 델루나`를 통해서는 `연기 잘하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서 시원한 가을이 될 때까지 `호텔 델루나`와 함께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고,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7월 13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 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15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 악마 빙의된 톱스타 모태강 役 완벽 변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이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한다. 오는 7월 31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더문씨앤엠/ 이하 `악마가(歌)`) 측은 10일, 악마가 빙의된 톱스타 모태강으로 파격 변신한 박성웅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세상 젠틀하지만 악마가 깃든 톱스타의 두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차원이 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혼을 사고파는 갑을관계로 재회한 `레전드 콤비` 정경호, 박성웅의 연기 변신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홀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수트핏, 톱스타다운 여유로운 미소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완벽한 조건. 하지만 영혼까지 반응하게 하는 그의 진짜 매력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악마적 메소드 연기`다. 사랑받는 톱스타 모태강의 이면에는 냉혹한 악마가 깃들어 있다.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뒷모습은 그의 악마적 본성을 보여주며 소름을 유발한다. 팬들을 향한 스윗한 미소는 사라지고 어느새 그의 얼굴에는 무서울 정도로 차가운 냉기만이 남아있다. 모태강의 본체는 스타 작곡가 하립의 영혼을 회수하러 온 악마 `류`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부와 명예를 얻은 하립의 계약 완료를 앞두고 그에게 위험한 제안을 한다. 박성웅은 칠흑 같은 어둠을 숨기고 있는 모태강의 두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눈 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 특히 영혼 계약의 절대 `갑`이지만, 자신 앞에서 매번 `꿈틀`하는 하립과 얽히며 흥미로운 `브로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웅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정경호와의 이색적인 갑을관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모태강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박성웅은 "악마의 모습을 잘 표현하기 위해 영혼이 없는 표정과 눈빛을 많이 연구했다. 여기에 CG가 더해져 강렬한 모습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태강과 류는 기존의 악마와는 확실하게 다르다. 강한 모습도 있지만 때로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는 악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끌어낸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여진 코미디에 일가견 있는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 7월 3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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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13

'검블유'가 쓴 통쾌해서 더 설레는 역발상 로맨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다희-전혜진의 로맨스는 특별하다. 포털 업계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걸크러시 파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제작 화앤담 픽쳐스, 이하 `검블유`). 제각각의 목소리가 뚜렷해 매력적인 그녀들의 이야기는 로맨스에서도 특별한 통쾌함을 선사한다. 상대를 향해 "지켜주겠다"라고 말하고,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며, 때로는 자아를 찾기 위해 "사라지겠다"라고 선언하는 다채로운 역발상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먼저 계획에 없던 하룻밤에서 불꽃처럼 시작된 배타미(임수정)와 박모건(장기용)의 로맨스. 지난 10회 방송에서 타미는 매사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쳐 보였던 모건에게는 어린 시절 해외로 입양된 상처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축하보다는 위로가 필요한 생일날, "이 무렵엔 항상 아프다"는 모건을 바라보며 "내가 너 꼭 지켜줄거야"라고 다짐하며 그를 감싸 안은 타미. 자신보다 훨씬 큰 남자를 향해 "한 품에 쏙 안아주게 내 키가 2미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깊은 애정과 너른 마음을 지닌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설렘을 전달, 타미가 일이 아닌 사랑에서도 멋진 여성임을 그려낸 대목이었다. 또한, 막장드라마 마니아 차현(이다희)과 악역 조연배우 지환(이재욱)의 관계 역시 신선하다. 팬과 연예인 사이에 싹트는 로맨스라면 흔히 떠오르는 것은 `멋지고 잘나가는 연예인이 나만의 연인이 되는 스토리`일 터. 그러나 `검블유`에서는 국내 내로라하는 거대 포털 기업 `바로`의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차현이 무명의 배우 지환을 보호하고, 필요한 순간마다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내 배우"의 안전과 꽃길을 손수 다진다. 이는 독특한 관계와 예상에 없었던 운명 같은 만남, 여기에 더해진 기대보다 한 발 더 앞서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는 이유. 마지막으로 `검블유`의 걸크러시 3인방 중 가장 높은 위치와 권력을 가진 `유니콘`의 송가경(전혜진)은 손에 쥔 것들을 내려놓기 위한 싸움의 막을 올렸다. 10년 동안 이어왔던 정략결혼을 끝내고 시어머니인 KU그룹의 장회장(예수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로 한 것. 이에 `KU그룹의 며느리 송가경`으로 살아오며 "사라지는 것"을 꿈꿨던 그녀가 진짜 `송가경`으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정반대의 방향을 향해 걷는 가경과 이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남편 진우(지승현)의 이야기는 `검블유`에서만 볼 수 있는 역발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tvN `검블유` 제11회는 오늘(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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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06

'영재발굴단' 비올라가 인생의 전부라는 은서와 딸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의 이야기

비올라를 사랑하는 아이, 12살 은서 이야기가 10일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삶이 주류가 되길 원하며 살아가지만 여기, 용기 있게 비주류의 삶을 선택한 한 소녀가 있다. 바이올린 같은 화려한 고음도, 첼로 같은 중후한 저음도 아닌 중간 음역을 담당하고 있기에 사람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악기, 비올라. 12살 은서 양은 비록 지금은 대중들에게 낯설지만, 비올라만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꼭 세계적인 비올리스트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온종일 비올라와 일심동체인데, 은서 양이 가는 곳엔 비올라가 가는 곳에는 은서가 있다. 혼자 연습할 때도 단순한 반복연습이 아닌 한 음 한 음을 찾아가며 음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은서 양만의 노하우는 남달랐다. 그런 노력의 결실인지 유명 콩쿠르에서의 수상경력은 물론 최근 한 시향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까지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큰 무대는 처음인 은서 양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평소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용재 오닐의 세심한 조언에 은서 양은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데... 즉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한 섬집아기 협주의 아름다운 선율은 듣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데 비올리스트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열심히 달려가는 은서 양에겐 큰 고민이 있다. 다름 아닌 아빠가 그 길을 반대하는 것인데, 주목받지 못하는 악기를 전공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학과 공부에 더 집중하기를 아빠는 원한다고 한다. 매일 퇴근 후 일일이 숙제 검사를 하며 은서 양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 그런 아빠를 피해가며 몰래 비올라 연습을 하는 은서 양... 그러던 어느 날, 은서 양이 공부보다 비올라에 더 열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는 딸에게 모진 말들을 쏟아냈다. 그런 아빠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애타게 호소해보지만, 아빠는 여전히 냉담하기만 했고 은서 양은 결국 눈물이 터져버렸다. 누구보다 더없이 살가운 아빠와 딸이었지만, 은서 양의 미래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인해 급격히 얼어붙은 부녀 사이. 과연 아빠와 은서 양은 다시 예전의 행복했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번 주 SBS 영재발굴단은 7월 10일 (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1:03

장수군 수정벌 인공증식 뒤영벌 농가보급

장수군이 자체 생산한 수정벌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와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장수군 수정벌 인공증식센터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안정적 화분매개곤충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올해부터 자체 생산한 장수 수정벌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토마토 작물을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수정벌 1봉군을 2만 5000원에 보급해 화분매개곤충 구입에 따른 농가경영비를 50%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장수군의 대표 전략 품목 중 하나인 토마토는 재배면적이 80ha, 재배농가는 214호이며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성상 토마토는 꿀벌로 수정하기 어려운 작물로 꽃가루 수정 능력이 탁월하며 환경에도 강한 장수 수정벌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장수 수정벌(뒤영벌)에 의해 수정된 토마토는 착과율이 12%정도 높으며, 동과가 적고 정형과 생산성이 높아 생산과율이 40%정도 증가하는 것은 물론 당도와 신도가 증가하는 등 품질향상에 도움을 준다. 김성수 소장은 장수군에서 자체 생산된 힘쎈! 장수 수정벌 공급을 확대하여 친환경적 수분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및 농가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07.10 10:57

'괴릴라 데이트' 장수원 "제대로 푸대접 받고 싶다" 애정 고백

국내 최초 푸대접 길거리 토크쇼 `괴릴라 데이트`에 첫 아이돌 게스트가 출격한다. 데뷔 22년 차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바로 그 주인공.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MC 용진호 콤비로 활약한다. 이들은 게스트들을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괴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게스트 스윙스, 유재환, 이상준, 최성민 등은 용진호와 폭로전을 주고받으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괴릴라 데이트` 14회에는 장수원이 스타 게스트로 나선다. 장수원은 `괴릴라 데이트`에 왜 출연하느냐며 의아해하는 용진호에게 "`괴릴라 데이트` 거의 다 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콘셉트를 좋아한다"며 뜻밖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뿐만 아니라 "오늘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제대로 푸대접받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해져 본 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 등장 3분 만에 폭우가 쏟아지며 시작부터 역대급 푸대접을 받게 된 장수원은 최근 근황부터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 연기 이야기, 연애관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솔직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폭우 속 시작된 `괴릴라 데이트` 장수원 편은 `푸대접을 받고자 하는` 의지 가득한 장수원과 이를 만족하게 하고자 푸대접으로 여러 이야기를 끌어내는 용진호의 케미스트리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D `괴릴라 데이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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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0:54

[프리한 마켓] '홈 트레이닝 핫템 10'으로 안방 1열 트레이닝

Olive `프리한 마켓 10`이 스타들의 홈 트레이닝 애정템을 공개한다. 꼭 알아야 할 쇼핑 뉴스를 추려 가장 핫한 쇼핑 아이템만 전하는 전무후무한 쇼핑 마켓 쇼 `프리한 마켓`이 오늘(10일) 밤도 알차고 트렌디한 아이템만 엄선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타들과 셀럽들의 SNS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운동스타그램` 속 `홈 트레이닝 핫템 10`을 준비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신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알을 집에서도 손쉽게 마사지할 수 있는 요가링부터 남다른 기능으로 김경화, 문지애를 이른바 문화 충격에 빠뜨린 스마트 줄넘기, 중력 가속 운동 기구 등이 소개된다. 요즘 국내외 유명 트레이너들의 영상을 보며 집에서 운동하는 것이 대세인 만큼,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홈 트레이닝이라는 주제에 맞춰 소문난 운동광으로 알려진 오상진의 이름이 거론되자,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은 "결혼하고 (운동) 욕심이 없어졌어요"라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운동광 김경화는 기습 19금 발언으로 문지애와 김소영을 당황하게 했다고. 김경화의 솔직한 멘트는 무엇이었을지, 오늘(10일)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 `프리한 마켓 10`는 오늘(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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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