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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부상 악재' 윤덕여호 "월드컵 16강 도전 변함없다"

2015년 캐나다 대회 때는 여민지와 이영주 선수가 소집 직전 부상으로 여자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고, 신담영 선수가 미국 전훈 중 다쳐 귀국했습니다. 이번에 골키퍼들의 부상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16강 도전 목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윤덕여(58) 감독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발생한 골키퍼들의 잇따른 부상 악재에 불구하고 2회 연속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자대표팀은 주전 수문장이었던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35인천현대제철)가 28명의 국내 최종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지난 2일 훈련 과정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서 소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설상가상으로 김정미 대신 대표팀의 골문을 지킬 강가애(29구미스포츠토토)도 소속팀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가 3㎝ 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강가애는 7일 대표팀 소집에 참가했지만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여자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대표팀으로선 두 명의 골키퍼 부상 부담이 적지 않다. 앞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했던 윤영글(32경주한수원)이 지난 2월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여자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데 이어 골키퍼 수난인 셈이다. 대표팀은 소집 첫날인 7일 백업 멤버였던 정보람(28화천KSPO)과 전하늘(27수원도시공사) 2명만으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FIFA 질의를 거쳐 김민정(23인천현대제철)을 추가로 발탁했다. 김민정은 50명의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추가 선발 필요성을 FIFA가 허락함에 따라 김민정을 수혈하게 됐다. 특히 2015년 대회 때 부상 악재를 경험 삼아 지금의 위기를 돌파한다는 게 윤 감독의 각오다. 윤 감독이 처음 지휘했던 4년 전 여자 월드컵 때 소집 명단에 들었던 미드필더 이영주(27인천현대제철)와 공격수 여민지(26수원도시공사)는 각각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어 수비수 신담영은 캐나다 대회 직전 미국 뉴저지에서 진행한 연습경기 때 발목을 다쳐 중도 귀국하기도 했다. 당시 여자 월드컵 출전 꿈을 접었던 이영주와 여민지, 신담영은 모두 27명의 최종 훈련 명단에 포함돼 7일부터 담금질을 시작했다. 윤 감독은 (미드필더) 이민아 선수도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프랑스와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등 체격 조건이 좋은 선수들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겠다면서 2015년에 이뤘던 16강을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실업리그에서 뛰는 이민아(28고베 아이낙)는 11일,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소연(28첼시), 조소현(31웨스트햄)이 14일 추가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한 차례 연습경기로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한 뒤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릴 계획이다.

  • 축구
  • 연합
  • 2019.05.08 20:14

류현진, MLB 데뷔 7시즌 만에 내셔널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7시즌 만에 드디어 내셔널리그 14개 팀을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물로 9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는 눈부신 역투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낚고 드디어 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했다. 2013년 4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빅리그 통산 첫 승리를 거둔 이래 6년이 걸렸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KBO리그에서 MLB로 직행한 첫 선수라는 이정표를 세운 류현진은 4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지는 뚱뚱보 투수 데이비드 웰스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첫해에만 14승(8패)을 거둬 빅리그에 완벽하게 뿌리를 내렸다. 그해 14승 중 11승을 내셔널리그팀을 상대로 수확했다. 같은 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자주 격돌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등 4개 팀에 모두 승리를 맛봤다. 영역을 동부지구, 중부지구로 넓힌 류현진은 마이애미 말린스뉴욕 메츠 두 동부지구 팀에 승리를 따냈고, 피츠버그를 비롯해 중부지구의 밀워키 브루어스신시내티 레즈시카고 컵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5개 팀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남은 건 워싱턴 내셔널스필라델피아 필리스애틀랜타 등 동부지구 3개 팀이었다. 류현진은 2015년 말 왼쪽 어깨, 2016년엔 왼쪽 팔꿈치를 잇달아 수술하고 긴 재활에 들어갔다. 투수로서 다시 공을 던질지 알 수 없던 재활 터널을 거친 뒤 류현진은 2017년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왔고, 그해 5월 1일 먼저 필라델피아를 제물로 승리를 따내 다시 전 구단 상대 승리의 꿈을 이어갔다. 작년엔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승리를 보탰고, 이어 애틀랜타를 잡아 마침내 리그 14개 팀 전승이라는 기념비를세웠다. 웰스, 데릭 홀랜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비슷한 유형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두 차례의 수술을 완벽하게 이겨낸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경이로운 탈삼진과 탈삼진 비율(22.5)을 앞세워 류현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빅리그에 완전히 각인한 후에 작성한 기록이라 더욱 뜻깊다. 개인 통산 44승을 올린 류현진은 내셔널리그팀 중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가장 많은 7승을 건졌다. 샌프란시스코(6승), 피츠버그(5승), 애리조나콜로라도(이상 4승) 순으로 많은승리를 얻었다. 아메리칸리그팀을 상대로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2승,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승씩 등 총 4승을 낚았다.

  • 야구
  • 연합
  • 2019.05.08 20:14

전주의 문화예술 세계로…전주문화재단, 국외도시 예술탐험대 선정

전주문화재단이 지난 3일 국제교류 지원사업인국외도시 예술탐험대 Arts Wave Group의 선정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의 문화예술을 세계도시로 확산시켜 지역 예술가의 창작역량 강화 및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문화예술+기획실천 단체꽃나팀은 동양의 베니스로 알려진 전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쑤저우시와 교류하게 된다. 이번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성과를 탐색하고, 문화예술교류를 찾는 기회를 갖는다. 예술인 창의적 역량 증진형 교류에 선정된포크음악원정대팀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를 방문하여 포크 음악의 원류를 찾아 의미 있는 지역 음악 운동을 지속시켜 갈 예정이다.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하는김보현 & 김솔팀은 예술 심리 중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역량을 기반으로 도시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례 도시의 교류를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해외 교류 도시 문화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진행해 예술가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전주의 예술가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국외 예술 현장을 탐험하며 창의성 고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전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19.05.08 20:14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침체된 전북경제 활력 회복이 중요”

기업과 취업자의 마음이 같을 수 없지만, 근무여건 개선과 취업자의 눈높이를 맞춰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소통창구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지난달 1일 취임한 김정원 본부장(52)의 말이다. 김 본부장은 전북에 와서 느낀 점은 경제규모가 작다는 거다며 군산 GM과 현대중공업 폐업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전북 GNI(1인당 총소득)가 최저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전북 경제는 내수가 살아나는 투자유치와 경제활동 등을 통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풀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김 본부장은 전북지역본부의 핵심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며, 본부 위임인 공제기금, 노란우산, 외국인 근로자 도입 업무 등 일상 업무의 향상도 중요하다면서 정책기능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역략을 쌓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 제고와 조합간 거래를 통한 협업사업, 마케팅, 컨설팅 사업, 공공 구?판매사업 등을 타 지역본부 사례를 참고해 활성화 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경제단체간 협업을 중소기업중앙회 집행부, 도의회, 중소상공인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인제 출신인 김 본부장은 1993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소상공인정책실장, 감사실장,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중앙대 행정학 학사,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 인하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과정 수료 등 다양한 견문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정책을 정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해결, 간담회를 통한 정책건의를 실시하고 공제사업기금,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금융지원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 사업,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박태랑
  • 2019.05.08 20:14

김용택 시인 어머니 박덕성 여사·김정순 전주 풍남국악원장,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

박덕성 여사(왼쪽)와 김정순 원장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박덕성(91) 여사와 전주 풍남국악원 김정순(68)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상하는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문체부는 박덕성 여사와 김정순 원장을 포함한 6명을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8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어버이날을 계기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 지난 1991년에 제정돼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예술가의 어머니만 수상자로 선정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예술가의 아버지에게도 시상했다. 박덕성 여사는 삶과 자연을 품어 안는 김용택 시인의 시세계에 원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 시인은 내 모든 시는 어머니에게서 나왔다고 고백했었다.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김정순 원장은 국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희망으로 슬하의 딸 셋 모두를 국악계의 재목으로 키웠다. 첫째 서춘영 씨는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한국음악과 교사로 재직 중이며, 둘째 은영 씨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가야금 연주자이다. 또 셋째 진희 씨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예술가와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및 문체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사람들
  • 이용수
  • 2019.05.08 20:14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상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에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출전해 대상과 3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는 일본과 중국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해외 7개국에서 16개 팀 349명을 비롯해 국내 86개 팀 5000여 명이 펼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의 열기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부안의 도깨비불을 소재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8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마쯔리 축제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히라기시텐진 팀과 화려하고 실력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필리핀의 마스카라 팀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시범단은 국내 스토리 시범 작품의 다양한 시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7년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 댄스 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에 이어 이번 도깨비 작품에 실험적인 기술과 태권도를 잘 접목해 내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정성문 태권도시범단 코치는 시범단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범단은 태권도와 결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대학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권도
  • 천경석
  • 2019.05.08 20:14

제56회 전북도민체전, 10일 고창서 팡파르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고창군에서 펼쳐진다. 도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로 인해 2년 만에 치러지는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에서는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농구, 레슬링, 수영 등 36개 정식종목과 보디빌딩과 파크 골프 등 2개의 시범종목이 펼쳐지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2만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개회식은 치솟는 기둥, 고창을 받치다! 전북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로 판소리와 오케스트라가 어울려진 퓨전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에 이어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도 식후 행사로 예정돼 있다. 폐회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열린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종합시상과 차기 개최지인 남원시로 대회기가 전달된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도민 행복 체육대회로 치르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기장 시설 등 점검을 벌였고, 지도자(대표자)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민체전은 도민들의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전주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08 20:14

완주 상관면 죽림리 숙박시시설, 죽림온천 인근 위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다가구)- 본 건은 전라북도 문학관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기존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택지대로 주변환경은 보통인 편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 및 경사스라브지붕 4층건으로서 치장벽돌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2가(대지)- 본 건은 낙원맨션아파트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하는 기존 주택지대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가 출입하는 간선도로가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 사다리 완경사지이며 나대지로 이용중이며, 제2종일반주거지역, 고도지구, 소로3류, 상대보호구역이다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숙박시시설)- 본 건은 죽림온천 북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국도주변 농경지대로서 노선을 따라 음식점 및 상가, 숙박시설, 주유소 등이 산재하고 있다. 제반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면소재지까지 차량으로 약 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여 동측으로 접한 17번 국도를 통하여 전주시내로의 유입이 용이하다. 철근콘크리트구조 판넬기와지붕 3층건으로서 적별돌 치장쌓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전기설비 및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되어 있으며 승강기 및 난방설비 등은 미설미 상태이다. 자료제공: 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9.05.08 20:14

허위계약서 작성 대출금 수령

부동산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여 매매대금을 부풀려 정당한 매매대금임을 전제로 대출금을 교부받은 경우 사기죄가 성립하며, 이 경우 추가로 받은 금액만이 사기대출이 아니고 지급받은 대출금 전부가 사기죄의 이득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다시 나왔다. 1심은 이득액 전부를 유죄로 인정했고, 항소심은 1심을 파기하고 이 사건 대출금과 실재 매매계약서를 제출했을 경우 받을 수 있었던 대출가능금액의 차액을 이득액으로 보았으나, 대법원에서는 이 부분 항소심을 파기하고 지급받은 대출금 전부를 사기죄의 이득액에 해당한다고 판결하였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19년 4월 3일 검사의 상고심 (2018도19772)에서 피해자에게 이를 허위로 부풀려 기재한 매매계약서를 제출한 행위는 기망행위에 해당하고, 위와 같이 부풀린 금액이 정당한 매매대금임을 전제로 하여 대출금을 교부받은 이상 사기죄가 성립하며, 지급받은 대출금 전부가 사기죄의 이득액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담보로 제공할 목적물의 가액을 허위로 부풀려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경우 그 대출이 기망행위에 의하여 이루어진 이상 그로써 사기죄가 성립하고, 이 경우 사기죄의 이득액에서 담보물의 실제 가액을 전제로 한 대출금액을 공제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법원 2017.12.22. 선고 2017도12649 판결 등 참조) 재산상 이익이 5억원이 넘을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가중 처벌된다. ㈜삼오 투자 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19.05.08 20:14

건축사 자격시험, 내년부터 한해 두번 치른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건축사 자격시험 횟수를 연간 두차례로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마다 9월 한 차례만 건축사 자격시험이 치러져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부담이 컸다. 현행 제도에서는 건축사 자격을 따려면 3과목의 실기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과목별 합격제라 일단 합격한 과목의 경우 이후 다른 과목 합격을 위해 응시하는 5회 시험까지 합격 성적이 인정된다. 1년에 1회 응시이기 때문에 합격 과목의 유효 기간이 최장 5년인 셈인데, 수험생들이 부담을 느껴 건축사사무소 등에 근무하는 경우 휴직까지 하고 시험에 응시하는 일이 많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제 연간 응시 기회가 두 차례로 늘고 조만간 시행령 개정과 함께 합격 과목 5회 유효 규정이 합격 과목 5년 유효로 바뀌면, 사실상 수험생은 합격 과목에 대해 최대 10회나 인정받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장애인 응시자를 배려해 장애 유형등급에 따라 건축사 자격시험 시간도 1.21.5배로 늘린다. 과목별 3시간씩 모두 9시간 동안 도면을 작도하는 현행 기준에 맞춰 장애인이 응시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연 2회로 응시 기회가 늘면 응시자들은 보다 여유있게 시험에 대응하고, 건축사사무소도 인력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19.05.08 20:14

중소벤처기업청, 전북시제품제작소와 ‘2019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 운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오는 6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북시제품제작소와 함께 2019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경제적으로 소외되는 도내 청소년에게 전북시제품제작소가 메이커트럭을 이용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도내 초중고 12개교에는 3D프린터와 3D스캐닝 원리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로봇팔 작동시연, 아두이노 RC카 체험과 3D펜과 레이져조각기를 활용한 메이킹교육이 제공된다. 지난해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새단장 기간동안 운영했던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위기대응지역인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13개교를 방문해 3D 프린팅 기계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진행했다. 드론 플라잉, 3D스케닝 체험과 외부강사를 통한 아두이노와 3D펜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학생은 총 3326명으로 지난해 전북시제품제작소에 직접 방문한 2452명 대비 수혜인원 136%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에 관심있는 학교는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www.jb3d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중기청 박준영 창업성장지원과장은 행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에게 차별없는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미래의 창의적 메이커로 양성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5.0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