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2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두 번째 한VS일 뇌섹 대결 위해 일본으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두 번째 한일 뇌섹 대결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오늘(4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출연진들이 두 번째 한일 뇌섹 대결을 위해 일본 구마모토로 떠나 뇌섹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작년 10월 일본의 상위 0.01% 브레인과 한일 뇌섹 대결을 펼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일본에서 펼쳐질 두 번째 한일 대결 상대를 예측하던 중 박경은 "일본에 왔으니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아이돌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이에 나머지 출연자들은 "그렇다면 일본 친구들이 많은 걸그룹 아이즈원일 수도 있겠다"고 말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일본에 도착한 후 짧은 자유시간 끝에 출연진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워밍업 뇌풀기로, 다음날 펼쳐질 본격적인 한일 뇌섹 대결을 대비해 뇌섹 전지 훈련을 하는 것. 하지만 '문제적 남자' 멤버 중 늘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인물들이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위기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대결 전날 인만큼 한 문제도 풀지 못한 출연진들은 방송 최초로 끝까지 남아서 문제를 맞힐 때까지 보충 수업을 진행하기도. 과연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전지훈련에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격적인 한일 뇌섹 대결을 앞두고 펼쳐질 전지훈련은 오늘(4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8:00

MBC 스페셜 ‘핑크를 찢다, 화가 윤석남’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세계적인 톱 모델, 화가 윤석남과 모델 한혜진의 만남

MBC 스페셜에서는 제111주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시대 최고의 거장으로 꼽히며 평생 여성의 삶과 시대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온 화가 윤석남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윤석남은 여성 최초 이중섭 미술상 수상,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미국 내셔널포트레이트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평소 윤석남의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온 톱모델을 한혜진이 윤석남을 찾았다. 마흔에 돌연 주부 은퇴 선언을 하고 화가가 되기로 한 것부터 10여 년 동안 어머니만 그린 사연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에 올라선 두 사람이 말하는 여성의 삶과 꿈에 대한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MBC 스페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윤석남의 작품을 이용한 찾아가는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청주의 한 여고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포항공대 캠퍼스로 이어졌다. 홀로 천 마리가 넘는 유기견을 키우는 할머니의 기사를 접하고 작업한 '1,025: 사람과 사람 없이'는 최첨단 건물의 로비를 가득 채워 장관을 이뤘다. 남원 한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에 뜬금없이 놓인 예술 작품. 일상에 들어온 예술 작품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5톤 트럭 2대, 1톤 트럭 2대, 수십 명의 인력이 동원된 기상천외한 예술 프로젝트, 누구도 실현시키지 못했던 거대한 전시 현장이 오늘(4일)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 - 핑크를 찢다, 화가 윤석남에서 공개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8:00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민지, 의뢰인 · 담당변호사로 완벽 공조 케미

박신양과 이민지가 사제관계에서 파트너로 변신해 완벽한 공조 케미를 펼친다. 오늘(4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25, 26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윤소미(이민지 분)가 의뢰인과 담당 변호사가 되어 조들호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24회에서 조들호는 의문의 한 여성의 자해공갈로 살인미수범이란 누명을 쓰게 됐다. 자신을 안다는 듯 접근한 여성에게 꼼짝없이 당한 조들호의 위기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과 긴장감이 휩싸인 것. 이런 가운데 수감자복 차림으로 조사실에 등장한 조들호와 담당 변호사로 곁을 지키는 윤소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인생 최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유가 깃든 조들호의 눈빛과 단단하고 날카롭게 빛나는 윤소미의 시선이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윤소미는 조들호의 담당 변호사가 돼 이전과 180도 달라진 면모로 조사실 분위기를 주도한다. 조들호를 용의자로 몰아붙이는 검찰 측과의 팽팽한 수 싸움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논리와 당당함으로 검찰은 물론 조들호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조들호는 수세에 몰려도 동요하기는커녕 상대의 빈틈까지 파고드는 예리한 추리력을 펼친다고 해 역대급 탄산수 공방전이 펼쳐질 오늘(4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과연 윤소미는 담당 변호사로서 조들호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오늘(4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25,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3.04 18:00

순창군, 유용미생물은행 구축 사업 최종 확정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2023년까지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최종 선정은 그동안 순창군이 장류를 토대로 관련성이 높은 발효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군은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 발효 분야 선점을 위해 발효테마파크와 연구소 및 산업화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해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80억원)에 이어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까지 선정되면서 군의 미래 발전전략에 한층 심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그 동안 전북도와 함께 동식물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대한 정보 플랫폼이 없어, 선진국에 비해 관련 산업발전이 더디다는 점에 착안해 정부에 유용미생물은행의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2007년부터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 장내 미생물을 난치성 장질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등 미래 발전 분야가 높은 점도 이번 사업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2단계에 걸쳐 추진 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 규모로 건물과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는 유용미생물은행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는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 확정은 지난해 선정된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함께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을 이끌어 갈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순창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발효미생물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순창을 세계적인 미생물산업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19.03.04 17:17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격전지를 가다] 김제 금만농협

김제 금만농협은 오인근(58) 전 조합장과 최승운(54) 현 조합장과 재대결이 성사되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승운 현 조합장은 지난 1998년 만경성덕청하 3개 읍면이 합병된 이 후 21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조합원과 조직이 하나가 되지 못한 점과 농협 경영 부문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중앙회에 의지하는 사업 부문을 현안으로 꼽았다. 최 조합장은 농민과 조합원 중심의 농협, 경영 및 유통 활성화, 사람 중심조합원 중심의 농협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이기도 한 최 조합장은 농협대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서울대 농협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오인근 후보는 금만농협 조합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베테랑임을 자부하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보리작목반 복원, 동계작물 확충과 함께 콩 재배에 따른 수확건조선별판매 등의 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금만농협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제시 농민회장과 시민단체연합 공동위원장을 지낸 오 후보는 신뢰와 정직을 무기로 소통하는 농협조직을 이끌겠다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 후보는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김제시의회 제34대 의원을 역임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3.04 17:17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격전지를 가다] 완주 삼례농협

삼례농협은 자산 2200억 원, 조합원 2000명 정도의 농협이지만 현 조합장이 내리 3선을 하면서 조합이 후퇴했다는 것이 후보들의 주장이다. 후보들이 변화, 혁신을 유독 강조하는 데서 인근 봉동농협보다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 의식이 느껴진다. 삼례농협의 이번 선거가 중요한 것은 새 조합장이 해야 할 사업이 무려 200억 원대에 달하기 때문이다. 기호 1번 강신학 후보는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강 후보는 24년간 삼례농협에 근무하면서 쌓은 농산물 유통 노하우, 인적 기반 등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며 수박, 멜론, 딸기 등을 수출해 농가 소득기반을 확보하고, 가공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연합회장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을 논의했다고도 했다. 강 후보는 산물벼 건조저장시설 사업에 대해 유통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문제점을 보완해서 2차 가공사업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농가에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농협복지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호 2번 김기대 후보는 어머니 마음같은 따뜻한 농협을 구호로 내걸고 있다. 그동안 팽배했던 내부 불신을 해소, 모두가 주인이 되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감사 4선 출신의 김 후보는 그 만큼 삼례농협의 경영, 문제 등을 잘 알고 있다. 조합원 권리를 찾아주고, 생산과 판매에서 경쟁력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로 조합원, 여성 조합원 복지에 노력하고,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협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농민이라면 흙을 진실로 아는 자만이 농민 심정을 알고 조합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쟁력을 주장했다. 기호 3번 윤정원 후보는 평범한 것은 경쟁력이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윤 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영 위기에 빠지고, 전북 도내에서도 경영실적이 하위권에 맴도는 삼례농협을 구하고, 선진농협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조합원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윤 후보는 농협은 신용사업보다 경제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비료 무상지원, 하우스 비닐 절반 무상지원, 친환경작목반 중점 지원 육성, 딸기육묘장과 못자리 육묘장 설치 등 조합원 편익을 위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삼봉웰링시티에 추진하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을 반드시 설치해 농업인 이익을 도모하고, 산물벼 건조저장시설(DSC)도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했다. 기호 4번 이진영 후보는 소통하는 참 일꾼, 변화를 추구하는 참신한 일꾼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그는 삼례농협은 그동안 주객이 전도됐다. 조합원이 주인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모판 1상자당 50% 이상을 지원하고, 시대적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등 판매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현 조합장이 하나로마트 사업을 하지 않은 것은 문제였다. 당선되면 하나로마트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75세 이상 조합원들에게 장수 수당 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DS시설에 대해서는 투자에 비해 실익이 의문스럽다며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3.04 17:17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격전지를 가다] 임실농협

위기에 처한 임실농협을 살려 낼 후보를 찾아라.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임실농협 조합장 자리를 놓고 조합원들의 열기가 뜨겁다. 출마자는 기호 1번 양만훈(64) 후보와 기호 2번 오영식(61), 기호 3번 최동선(55) 후보다. 과거 임실과 성수를 비롯 청웅과 강진, 덕치면 등 5개 조합을 하나로 통합한 임실농협은 조합원 2420명에 자산 규모는 2400억원이다. 임실읍 출신으로 오수상고를 졸업한 양만훈 후보는 1977년 임실농협에 공채로 입사, 36년간의 근무와 5년간의 농협감사직 경험이 강점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투명한 사업계획과 저가 구매사업을 비롯, 손익구조 개선과 및 신용사업 활성화, 상호금융대출 인하 등을 약속했다. 역시 임실읍 출신인 오영식 후보는 농업인으로서 전주공고를 졸업하고 임실농협 이사와 감사를 역임, 현 임실군 새농민회 회장을 맡고 있다. 참신한 농사꾼! 농산물 유통의 적임자를 자처한 오 후보는 안정된 농가소득과 살맛나는 농업인, 신바람나는 농협 및 농업인이 주인되는 농협을 강조했다. 청웅면이 고향인 최동선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임실농협 이사를 거쳐 현재 임실군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젊고 든든한 후보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농업과 농촌을 땀과 눈물로 지켜온 준비된 든든한 농민후보를 모토로 내세운 최 후보는 로컬마트 전환과 꾸러미 유통사업단 개설, 인터넷판매 전담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이번 선거를 두고 조합원 일각에서는 임실농협과 조합원을 위기에서 구출한 인재를 반드시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임실
  • 박정우
  • 2019.03.0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