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2024년 지발위 우선 지원대상자 선정… 18년 연속
전북일보가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8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8년 연속 선정은 전북지역 일간지 가운데 유일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전북일보 등 전국 68개 언론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언론사는 일간지 27개사와 지역주간지 41개사로, 지난해보다 각각 3개사와 4개사가 줄었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일보를 비롯해 전북도민일보, 고창신문, 무주신문, 진안신문 등 2개 일간지와 3개 주간지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장비, 지역민 참여보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일보는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기획취재, 지역민 참여 보도, 지역신문 제안 사업 등 관련 사업을 통해 뉴스 콘텐츠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뉴스 등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독자 참여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지발위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 일간지 27개사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동양일보,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 주간지 41개사 고창신문, 무주신문, 진안신문, 강진우리신문,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김포신문, 남해시대, 낭주신문, 뉴스서천,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자치신문, 당진시대, 당진신문, 목포시민신문, 보은사람들, 서귀포신문, 설악신문, 성주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울산저널, 원주투데이, 은평시민신문, 주간함양, 청양신문, 춘천사람들, 태안신문, 평택시민신문, 한산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성신문, 홍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