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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윤 예비후보 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민주당의 정치신인 가산점 20% 부여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고 후보는 오늘 저는 중앙당의 정치신인 가산점 20% 상향 결정에 대해서 크게 환영하며 당 최고위원회의 힘든 결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시대, 새정치, 청년과 여성, 그리고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한 중앙당의 결정에 큰 감명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말로만 새시대, 새정치를 외치는 것이 아닌 정치신인들에게 실질적 효과가 있는 도움을 주어 혁신을 이루고자하는 우리당의 모습에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에 저는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총선에서 승리해 시대가 갈망하는 변화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다시 한 번 중앙당의 결정에 감사드리고,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젊고 능력있는 깨끗한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정치신인 가산점을 20%로 확정하고, 정치신인이라도 장차관 및 청와대 수석등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게는 가산점을 10%로 제한했다.
권태홍 예비후보 권태홍 정의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지역 농민, 지역 대학,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표 식품기업을 연결해 농식품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농식품스타트업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익도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추세라면서 1차 생산자인 농민과 청년에게 동시에 수혜가 되어 지역농업, 지역경제, 일자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농식품스타트업센터는 초기 사무공간 지원, 전문가 자문, 사업자금 지원, 해외탐방, 시제품 기획 및 생산의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청년 제조창업 고도화도 지원하게 된다. 권 후보는 최근에는 대기업 회장이 직접 챙기는 등 대기업과 청년스타트업 협업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식품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기업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청년 창업가에게 지원하고 대신 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를 얻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전북 국회의원 중 20대 국회 본회의 법안투표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안 후보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4년 동안 본회의에서 전자투표로 표결 처리된 2573개 법률안에 대해 국회의원별 법안투표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안 의원이 91.72%로 전북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제20대 국회 법안투표율은 70.43%로 제19대 국회 71.28%보다 저조했다. 정당별 법안투표율은 더불어민주당이 77.21%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이 68.15%, 바른미래당은 65.96%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국회 본회의 참석과 법안 투표는 국회의원의 기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헌법과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권을 제대로 수행하고 국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안 투표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준병 예비후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정읍 중심의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해 지역 청년 등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은 미래 먹거리 준비와 이에 따른 예산 확보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철도산업과 함께 앞을 내다보는 전략산업 종목으로 전기수소자동차의 배터리와 연료 산업, 드론 등 항공 산업과 정읍시 신정동의 3대 국책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을 이용하는 인큐베이팅 체계를 완성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특히 이와 필요한 예산은 정부예산 신장률에 맞춘 정읍고창의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가 제시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와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 전략은 △입암의 철도차량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한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자동차 등 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 확보 △드론 등 항공 관련 산업 육성 △R&D 연구단지를 통한 신기술 벤처기업 육성 △기업 유치를 통한 일반 산업단지 활성화 등이다.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총선은 남원임실순창과 전북의 미래를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지역 발전의 유례없는 호기를 살릴 집권 여당의 능력 있는 일꾼은 바로 박희승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남임순 지역의 주민은 물론, 지역민의 아들과 딸, 손주 세대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요직 인사가 전북인으로, 정부수립 이후 유례없는 지역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박희승이야말로, 당정청의 주요 인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천금 같은 지역 발전의 기회를 살릴 남임순의 능력 있는 일꾼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강래 전 도로공사 사장은 당 원내대표를 지낸 존경하는 정치 선배라면서도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유권자와 당원 동지로부터 낙선과 경선 패배의 성적표를 받은 만큼, 존경받는 정치 원로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농촌형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임 후보는 농촌지역 주거복지정책은 도시에 비해 매우 미비한 실정으로 국토공간상 형평성 차원에서도 시정이 필요하다며 농촌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 고령자의 안정적 주거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정책 방향이 계층지역 간 주거불평등 해소 목적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은 도시권에 비해 동등한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며 농촌형 공공임대아파트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지원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기에 농촌 정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입주대상자는 농촌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무주택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귀농인, 다문화가정에 배정하는 방안도 고려되야 한다며 임대주택의 정책대상을 명확히 하고 공급하기 위한 각 단위 지역계층별 주택의 정확한 수요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직접 방역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안 후보는 지난 8일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과 완주 한마음봉사회(회장 소원섭)가 추진한 방역 자원봉사에 동참, 삼례시장과 삼례터미널, 봉동 및 고산시장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후보는 감염병은 예방을 위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람의 신체가 많이 접촉하는 지점에서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욱 집중해서 방역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마을회관, 경로당 방문시 코로나 예방법을 설명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다며 주민과 악수 대신 따뜻한 눈인사를 나누는 등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돈 버는 임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면적 비율 4위의 산림강국으로 공익형 직불금 개편 대상에 임업인을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은 공기정화와 수자원 함양, 토사유출 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공익적 가치가 연간 126조 원으로 농업(89조 원)보다 훨씬 높고, 국민 1인당 연간 240여만 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산림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정책적 후순위 처지에 있다 보니 임업인 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농수산업에 비교해 보면 △보조금/융자금 지원 취약 △임업기계 보조융자 없음 △면세유 적용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올해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에서도 산림 분야는 제외됐다며 임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와 타산업과의 균형을 위해 고려해야 하며, 실질소득이 낮은 임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을 위한 긴급지원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은 국민건강 위협은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 택시업계 등 서민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해 택시기사, 일용직 노동자분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민생을 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게를 찾는 손님이 절반 넘게 줄었다는 음식점 사장님들과 시장상인 분들,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시는 택시기사님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많이 접한다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점을 넘어 국가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생계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는 신음의 현장 목소리를 그냥 넘겨버려서는 절대로 안된다며 세제감면과 긴급생활비 지원 등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지원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본인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때문에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어려울 지경이라며 네거티브 및 악의적 허위사실유포는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비방, 허위사실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의혹을 무차별적으로 제기하는 건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써, 불법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종교를 옮겼다는 의혹과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등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며 허위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들을 형사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 또는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최순실보다 더 나쁜 적폐세력이 익산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데 시민들은 그 배후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며 익산갑 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들이 전화나 메시지, 또는 사석에서 주민들에게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할 경우 녹취해두거나 문자메시지를 보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지난 2018년 지역위원장 재직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당 정책위의장에게 필요성을 역설해 탄생시킨 옥동자 같은 소중하고도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이라며 이번 경선과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 여당의 능력 있는 일꾼으로 공공의대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2022년 개원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었던 공공의대 법안은 야당 등원거부 등 외적 요인으로 법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의 능력 있는 일꾼, 박희승이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이 현안을 가장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중증 질환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중장기 의료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남원에 들어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 필요한 의료전문인력을 양성, 확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지역 대학 활성화 방안을 담은 인생전환캠퍼스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지방대학 소멸론에 대비해, 국가시험에서 지방대 출신자를 우선 배정하는 채용목표제를 확대실시해야 한다며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지역 대학에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대전주대우석대의 2019년 신입생 충원율이 90%가 훌쩍 넘어 아직까지는 양호한 편이나, 학생 수 급감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대학들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고, 교육부에서도 관련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영국에서 최근 퇴직이 증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인학습자들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도록 Foundation Degree 모형의 2년제 학위 프로그램을 도입한 사례가 있다며 국내에서도 중장년의 인생전환을 모색하는 인생전환캠퍼스를 도내 대학교의 정규과정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후보가 제시한 인생전환캠퍼스는 지방대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평생교육시스템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후보 면접을 실시한다. 전북은 18명이 심사대상이다. 민주당은 6일 회의를 갖고 415총선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심사 준비에 착수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가진 뒤, 후보 면접 심사지침을 확정한 뒤 후보자들이 면접일정을 정했다. 전북의 경우 복수후보가 있는 전주갑을, 익산갑을,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는 10일 면접을 실시한다. 전주갑은 김금옥김윤덕, 전주을 이덕춘이상직최형재, 익산갑 김수흥이춘석, 익산을 김성중한병도, 정읍고창 고종윤권희철윤준병, 남원임실순창 박희승이강래, 김제부안 김춘진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유희태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선다. 단수후보가 있는 전주병(김성주)과 군산(신영대)은 13일 면접 예정이다.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자동차부품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협력업체에 대한 정부 및 전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자동차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조업중단으로 인한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현대차 전주공장은 세계 최대 상용차 공장으로서 연간 6만대 이상의 버스, 트럭, 특수차량을 생산해온 우리 전북의 대표기업이라며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국 확산으로 부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가 현대차 전주공장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을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정부 차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막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중국의 조업중단 등 강제조치가 풀린다 해도 상용차 판매촉진과 현대차 전주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예술인 기본소득제를 도입하는 등 복지와 민생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복지의제 발굴 및 정책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에 나섰다. 최 후보는 국내 전체 청년 예술인의 86%가 월수입 5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빈곤을 겪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지자체의 복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 형편이라며 예술인 기본소득을 보장할 할수 있는 제도는 예술노동자들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보호 및 학대방지를 위한 전북도 조례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보호센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동물복지 원스톱 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생활 현장 민생정책을 체계화 하는 시-도-국회의원의 3각 정책솔루션으로 민원 접수일로부터 3일 내 방문, 30일내 대안 수립, 일주일 중 7일 내내 운영하는 337민생해결센터를 가동하겠다며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요구하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월 1회 정책솔루션 좌담회와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정엽 민주평화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날 장수군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 유치라는 공식이 정형화돼 있지만 수 십여년 간 전북 내 기업유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틀에 박힌 기업위주 일자리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일자리로 바꿔보자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를 위한 사회연대와 협동의 경제들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대표적 사례를 예로 들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마을 주민 중심의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로컬푸드, 로컬에너지 등 협동 원리에 기초해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조직들이다. 임 후보는 서로를 이롭게 하고, 협력하는 협동의 경제모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이 생기고, 그 부가가치가 지역에서 순환되는 방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전라북도 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4년 동안 본회의 출결재석상황(459회)을 전수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 의원은 재석률 80.39%로, 전북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전체 의무출석 재석횟수 459회 중 출석재석횟수는 369회였다. 전북지역 의원의 국회 본회의 재석률을 보면, 안 의원에 이어 김종회 의원이 70.81%로 2위, 이춘석 의원이 69.93%로 3위를 차지했다. 제20대 국회의원들의 재석률은 68.04%로 본회의 출석률 90.82%에 비해 22.78%나 떨어졌다. 정당별 재석률을 보면 민주당이 73.74%로 자유한국당 63.79% 보다 약 10% 정도 앞섰다. 국회윤리실천규범 제14조(회의출석)는 국회의원은 청가서나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 또는 공식해외출장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의 각종 회의에 성실히 출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안 의원은 국회윤리실천규범에 규정된 바와 같이 회의출석은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입법과 예산심사 등 국회의원 고유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회의참석이 필수적인 만큼 출석재석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춘진 예비후보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김제 KTX혁신역 신설과 새만금신항, 새만금국제공항, 서해안철도 건설을 연계해 김제부안을 동북아시아 교통허브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김제 KTX혁신역을 신설해 고속철도교통에서 소외된 김제와 부안 교통편에 숨통을 틔워 인구절벽에 몰려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김제 순동산업단지 인근에 KTX혁신역을 선상역사로 신설하면 철도 선로도 직선화하고 배후도시로 인접한 전주와 완주군 교통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포에서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서해안철도를 건설해 이를 신의주까지 연결시킴으로써 중국과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철도교통벨트를 완성해 내겠다며 9선석 중 2선석이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새만금신항 역시 10만톤 이상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둔 새만금신항~대야역에 이르는 47.6km 구간의 인입철도가 들어서고 새만금 국제공항과 함께 서해안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신항으로 물동량이 집중되고 관광수요도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배숙 의원 국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익산을)은 5일 익산 보석산업 육성이 차근차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난해 왕궁 보석마을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시에라리온 대사와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지속하며 익산시-시에라리온 보석산업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 왕궁보석가공단지 보석마을 조성사업은 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난 2012년 조성된 익산왕궁보석가공단지의 효율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내부도로개설 및 상하수도, 가로등 설치와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존 공장용지의 매각 또한 상당부분 완료된 상태다. 보석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익산의 보석산업이 관광과 결합하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벨기에 앤트워프의 보석산업은 3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수출액의 8%를 차지하는 효자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익산의 보석산업을 백제 문화관광산업과 연계시키는 관광 콘텐츠의 주요 축으로 만들고, 시에라리온에서 안정적인 다이아몬드 원석공급망을 확보해서 우리 익산을 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앤트워프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위성정당을 창당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평화당은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출범했다며 지난 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용금지 통보를 받은 비례한국당 명칭에서 비례를 미래로 바꾸고 끝내 국민들을 우롱하는 위성정당 창당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며, 대한민국 정당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기는 낯 부끄러운 정치행태라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적용되는 30석의 비례의석을 챙기기 위해 편법과 반칙을 일삼는 짓거리는 자유한국당이 내세우는 보수혁신이 모두 거짓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평화당은 위성정당 창당은 편법과 반칙을 뛰어넘어 정당법 등을 명백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엄격한 법의 잣대를 적용해야하며, 민의를 왜곡하고 선거개혁을 비웃는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에 대해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36 올림픽 유치] 전북자치도, 올림픽 유치 총력전…도청·산하기관 역량 총동원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원,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 다해야”
국회의장, 민주당 예산안 상정 거부…전북 예산정국 원점 회귀
전북 곳곳 빈 국유건물, 자활사업 사업장으로 바뀐다
예산안 협상 새 국면…한숨 돌린 전북자치도, 마지막 승부수 던진다
전북자치도, '업무추진비 유용' 간부 공무원, 해임 의결
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내년도 예산안 민주당 단독 처리 국회 파행…“전북 예산 막판까지 혼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