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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민생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이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간사로 선임됐다.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면서 간사로 선임된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국회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 중대한 분수령에 있는 만큼 정부와 국회는 신속한 추경 편성, 긴급명령권 발동도 검토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모든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제 대응을 약속하고도 번번이 타이밍을 놓쳐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정부에 대해 질타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다행히 국회에서 코로나 3법이 통과 돼 즉시 시행되는 만큼,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긴밀히 감염병 대응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코로나19사태로 감염자 뿐 아니라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등 많은 서민들의 버티기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시급히 추경을 편성해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서민들에게 긴급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코로나19 특위 간사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배숙 예비후보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국립철도박물관 익산 유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조성에 보증수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익산역은 일제강점기 착취와 수탈의 역사적 기억공간이며 미완의 과제인 6.25전쟁 당시 미군기 오폭으로 35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들의 아픔이 남아 있다며 또한 현대적 재난사고의 시초인 이리역 폭발사고의 상흔 등 근현대 철도 역사의 상징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산역은 호남선의 거점역뿐 아니라 전라선의 시발역이자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가장 많은 철로가 분기하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요충지이며 호남의 관문으로서 국립철도박물관 익산 유치를 통해 익산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리역 폭발사고는 42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정부 차원의 보상논의는 소홀했다. 국립철도박물관을 익산에 유치해야 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연간 200만 명의 관광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익산시민과 함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권태홍 예비후보 권태홍 정의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정의당 중앙당 차원에서 당장의 민생비상대책은 무엇보다도 서민생계를 위한 족집게 대책이 되어야 하고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직접 지출을 강화해야 한다며 직장노동자와 자영업자 및 알바생, 개인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네 분야 대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직장 노동자의 경우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를 대폭 유연하게 확대해서 조기 집행해야 고용보험 안에 들어와 있지 않은 고용원을 둔 자영업 사업장에 대해서도 고용유지 지원금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야한다며 전월 매출 대비 30% 이상 감소했을 경우 고용유지 지원금에 준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지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을 피력했다. 또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일거리가 사라진 대상자에 대해서도 고용유지 지원금에 준해서 소득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풍남동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한옥마을 협의체, 한옥마을 비빔 공동체, 오목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전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기전 주변과 숙박시설등이 밀집되어 골목 지역 등을 두시간 가량 꼼꼼이 소독했다 . 김 후보는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국가방역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옷을 입고 1시간 조금 넘게 소독하니 온 몸에서 땀이 난다며 대구경북에서 고생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에 대비해 퇴비사 협소, 장비 부족 등 축산현장의 어려움을 감안, 축산농가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가 면제된 1일 300kg 미만 소규모 배출농가는 퇴비 부숙도 검사가 면제됐다며 가축분뇨 배출량을 축종별로 환산하면 사육규모(마릿수)는 한우가 264㎡(22마리), 젖소는 120㎡(10마리), 돼지 161㎡(115마리)까지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농가가 부숙도 검사에 대해 장비나 퇴비사의 부족 등 문제를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이 설정하고, 면제대상도 확대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점을 청취해 이를 법 개정이나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축산농장에 대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에 앞서 1년간 계도기간이 운영되고, 1일 300kg 미만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의 부숙도 검사 의무가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출마 후 첫 행보로 전주시 교동 소재 군경묘지를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조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보훈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권 보훈요양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보훈요양원을 통해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북권 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56억원을 투입해 10,0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장기보호 200명, 주간보호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실과 작업치료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10년 넘게 별다른 활용처없이 방치되고 있는 남원 도통동 소재 KT&G창고(담배원료공장)를 콘텐츠 융합기술을 접목한 가칭 남원문화제조창을 설립해 문화관광산업과 연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남원 담배원료공장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담배소비의 자연감소와 남원인근 지역의 주생산 품목인 버리종의 중국산 수입으로 담배원료공장이 지난 2008년 5월에 폐쇄됐다며 그러나 10년 넘게 담배 잎 저장창고로만 활용되고 있어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담배원료공장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탈바꿈에 성공한 청주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남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과 디지털 실감아트 콘텐츠 융합기술을 접목한 아미엑스(AMIEX)전시관, VR(가상현실)게임산업을 개발하면 승산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을 함께 세워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 과거 광한루원 방문관광객에 버금가는 필수 여행코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담배원료공장은 황색종을 생산하는 곳은 김천공장만 가동 중에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배숙 예비후보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성명 발표를 통해 마스크 대란에 대비한 무상공급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공급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전 국민 무상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패닉 상태이며, 국회마저 본회의가 취소되고 건물 전면폐쇄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며 국회 본회의 취소는 코로나 사태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단계에 와있다는 사실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안전한 곳은 없다. 지역사회 감염 방지가 최선의 대응이 됐고, 지역사회 감염 방지가 최선의 대응이 됐는데, 국민은 예방을 위한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다며 시중에서 손쉽게 구입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며, 마스크 무료배부를 빙자한 스미싱 사기마저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헌법에 명기된 국가의 의무로 마스크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국회에서 추경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릴 여유도 없으니 예비비로 긴급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에 적극 나서, 빠르고 편한 남원임실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산지와 고갯길이 많은 남원임실순창은 전북의 타 지역은 물론, 충청, 강원권과 비교해서도 도로망 발달이 더뎠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전북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새만금변산반도내장산강천산지리산 내륙관광도로를 개량, 직선화하는 등 전북의 동(지리산)서부(변산반도, 내장산) 국립공원 및 군립공원(강천산)을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닌 남원임실순창의 도로망 개선과 확충은 지역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관광객과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관광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망 확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첫 번째 공약으로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온 국민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메르스, 사스 사태를 거치며 우리정부는 한층 더 체계적인 국가 질병관리체계를 강화해 왔지만 앞으로 지구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슈퍼 바이러스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국가방역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특히 전염병에 취약한 계층 지원과 마스크 등 질병예방물품을 매점매석하는 행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 및 국립바이러스연구소를 신설하고, 정부-지자체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 및 방역, 역학조사, 의료진 인력 확충도 이뤄내겠다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질병예방물품 제조유통 및 방역대행 공공기관을 설립해 질병 취약계층에게 감염예방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공공의료대학원 법안의 통과 여부를 가늠할 보건복지위원회 일정이 있었지만 야당의원들의 강한 반발로 소위안건에 조차 오르지 못하고 재보류로 결정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급박함에도 재보류로 결정나는 상황을 연출한 야당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간 법안통과를 간절히 소망하며 노력해온 많은 분들의 노력에 위로를 보내며 4.15 총선에 당선이 된다면 국정현안을 이끌었던 경험과 여당중진의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서남대 폐교이후 지역주민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남대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정부기관 유치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문제와 함께 고민하며 속도감있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주지역 청년들은 2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에 살고 있는 청년, 대학생 100명은 이상직(전주을) 예비후보가 제시한 청년 정책 공약사항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지지 선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청년 일동은 이날 정말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요즘시대를 살아가는 저희 청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돌아오는 제21대 총선에 기대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다행히 여러 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다 이상직 후보의 청년정책을 알게 됐고, 심도있는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이 후보가 제시한 정책과 비전은 신선하고 설레임을 주었다며 전북형 유니콘기업 메카 육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간이과세 혜택 확대 등의 공약은 현실에 걸맞는 체감형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청년 일동은 저희 청년 100명의 지지선언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비춰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정치와 선거문화를 바꾸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며 청년 유권자들의 권리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이라고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전북 텃밭에 기생하며 생존하고 있는 민주당 정치세력을 심판하겠다며 이를 통해 평생 소원인 전북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탄소법 국회통과 무산, 전주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 공공의대설립법 좌절 등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전북 홀대 대표사례로 꼽았다. 조 후보는 표는 전북에서 가져갔지만. 정작 전북발전은 모른 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전북 몫을 챙길 수 있는 대안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고 패기 넘치는 황소의 리더십을 통해 전북발전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전북발전 3대 공약도 제시했다. 전주와 경상지역을 연결하는 KTX건설, 전주지역화폐발행과 공공배달앱 보급, 아파트협동조합 지원 등이다. 한편 조 후보는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전주시의원, 전북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덕춘 예비후보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대민접촉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북에서도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대민 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출근인사를 포함한 대민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킨 상황에서만 하겠다며코로나19 비상시국에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캠프 자체도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있으며 입구에 열감지 모니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등을 준비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시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이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을 제44대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신임 이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3월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2020년 2월 전주지방법원장으로 부임했다. 이 위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진안군수 재선거 경선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거는 오는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2020년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며 총 8개 지역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 등 6개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수 경선 후보로는 민주당 고준식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전춘성 전 진안읍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경선 일정을 정한 뒤,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를 합산해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전 군수는 직위를 상실했다. 이에 따라 진안군수 재선거가 치러진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철저하고 전면적 방역대책 시행을 위한 재원 확보,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소비심리 위축을 막기 위한 내수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시급하다며 초중고교 개학도 일주일 연기되었다고 하나,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시면서 관련 대책을 시행하여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덜어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전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지만 다행히 전주의 접촉 의심환자도 음성으로 밝혀졌다며 막연한 낙관도 과도한 불안도 신종 감염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국민들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모든 위기는 극복할 수 있고 오히려 과도한 불안이 더 큰 위기를 낳을 수 있다며 차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서로 존중과 배려 속에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광수 예비후보 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오늘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 총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며 정신병동 환자 103명 중 101명이 감염된 현 상태를 방치할 경우 추가로 많은 사망자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호트 격리는 1인 1실 등 안전한 시설일 때 효과적이라는 것이 의료전문가들의 입장이라며 현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처럼 1실에 6인을 배정해 격리하는 것은 오히려 경증환자를 중증으로 내몰아 죽음에 이르게 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 총 7명의 사망자 중 청도대남병원에서만 5명의 사망자가 집중 발생한 것만 봐도 코호트 격리된 청도대남병원이 전염병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사망자가 더 발생하기 전에 청도대남병원을 즉시, 1인 1실 격리로 바꾸고 모자란 병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신병동 감염 환자들을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인권침해 소지도 매우 크다며 정부는 청도대남병원 뿐만 아니라 정신병동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하며 전수조사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전북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이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다행히 남원임실순창 지역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저부터 앞장서서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행사장 방문과 집회 참석 등의 선거운동을 자제하는 대신, 후보를 알리는 비접촉 선거운동을 확대하고, 악수 대신 목례로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지역 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박 후보는 경쟁하고 있는 이강래, 이용호, 정상모, 방경채 등 상대 후보 진영에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비접촉 선거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로컬푸드 성공에 이은 제2의 지역화 전략으로 로컬에너지를 이용한 지역에너지 자립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진안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중앙집중식 발전방식과 초고압 송전선 건설, 비민주적사업추진 등으로 특징되는 현재 전력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중앙집중 방식이 아닌 로컬에너지 자립으로의 근본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환경부담과 사회갈등, 높은 송전비용으로 중앙집중형보다는 소비지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분산형 체계로 정책을 유도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실제 발전소에서 대도시와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초고압 송전방식으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유럽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웨덴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자립도를 높이는 지역에너지로의 전환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마을단위 열병합이나 산림바이오매스, 태양광 등 자원화 시설지원, 농가형 개별주택 단열 개선과 보급시설 확충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2036 올림픽 유치] 전북자치도, 올림픽 유치 총력전…도청·산하기관 역량 총동원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원,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 다해야”
국회의장, 민주당 예산안 상정 거부…전북 예산정국 원점 회귀
전북 곳곳 빈 국유건물, 자활사업 사업장으로 바뀐다
예산안 협상 새 국면…한숨 돌린 전북자치도, 마지막 승부수 던진다
전북자치도, '업무추진비 유용' 간부 공무원, 해임 의결
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내년도 예산안 민주당 단독 처리 국회 파행…“전북 예산 막판까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