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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무사 유백영씨 고객만족 최선

“의뢰인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고객만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전주지법 맞은편에 법무사 사무실을 마련한 유백영씨(47·사진·전 전주지법 민사계장)는 “그동안 쌓은 법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씨는 “내년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양적팽창에 따른 업계내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법률시장 변화추이를 분석하면서 “의뢰인이 만족하는 꼼꼼한 일처리와 친절을 무기로 경쟁을 뚫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원에 재직할 때에도 민원인의 하소연을 끝까지 들어주고 불편을 해결해주는등 성실한 자세와 친절로 법원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다.

 

지난 82년 법원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서울민사지법 등기과, 대법원 송무부, 전주지법 집행·경매·민사·호적·가사부등을 거쳤다.

 

사진촬영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한 유씨는 국전출품은 물론 남과 북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40명이 마련한 남북공동 사진전에 남측대표(20명)에 포함되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개업식은 오는 22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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