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을 전후해 국도 23호선인 김제∼부안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확포장공사중인 김제시 죽산면 구간 우회도로가 임시개통된다.
김제∼부안간 도로확포장공사 시공회사인 중앙건설에 따르면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김제시 죽산면 소재지 검문소 부근이 추석연휴기간 귀성객 차량들로 극도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해주기 위해 확포장공사 일환으로 우회신설된 죽산면 옥성리 대옥산마을∼서포리 소제마을간 3㎞구간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임시개통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추석을 전후해 죽산면 소재지 부근 우회도로가 임시개통되면 귀성객들은 물론 부안지역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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