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온 김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박연순)’이 금년 추석명절에도 인정을 듬뿍 담아 이웃에 전달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관내 소년소년 가장 및 지체장애인 50세대에게 김치 한통씩과 소고기 한근씩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
이 모임 회원 30여명은 불우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배추 3백포기를 구입해 2일동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게 된 것.
또 이 모임 회원들은 지체장애인 사무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린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편데 이어 귀성객들이 몰리는 지난 9일과 10일에는 김제역에 나가 귀성객들에게 차를 대접해 고향의 인정을 듬뿍 느끼게 하기도.
한편 이모임 박연순회장은 별도로 관내 요촌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고 요촌동사무소에 햅쌀 10㎏짜리 5대를 기탁.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