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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 인구 두달째 증가에 고무

김제지역 인구가 시 개청이래 처음으로 두달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에 잇따른 대규모아파트단지 신축과 입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에 따르면 시 개청이래 처음으로 관내 인구가 지난 7월 98세대에 1백26명이 증가한데 이어 8월에도 80세대에 21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가 2개월동안 이어졌다는 것.

 

따라서 지난 6월말 기준 인구가 11만6천7백2명이었으나 8월말에는 11만6천8백49명으로 1백40여명이 늘어났다.

 

시는 지난 60년대이후 이농현상등으로 인구감소추세가 지속되어와 인구감소방지및 외지인구유입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아온 상황에서 이같은 인구증가를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같은 인구증가는 시의 적극적인 인구 유입노력의 영향도 있지만 신풍동에 건립되어 지난 7월12일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총 1천2백42세대인 부영 3차아파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제지역 아파트등 주택시세가 타지역에서 비해적으로 낮아 전주·부안지역에서 전입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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