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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창 남매 엽기살해 범인

-경찰에 남매를 본인이 살해한 것으로 자백을 했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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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는 전혀 무관한 어린남매를 왜 죽였나.범행동기는.
▲지난 94년부터 99년11월까지 외항선을 타다 육지에 내렸는데 직업을 구하지 못해 그동안 많이 방황했다.여기에다 육지에 내린이후 사귀던 부산여자친구가 배반을 하도 등을 돌려서 세상을 비관하게 됐고 여러번 자살을 할려고 시도하다 이번에 남매를 죽이게 됐다.남매를 살해한날 산에서 자살을 할려고 칼과 운동화끈을 가지고 집을 나왔으나 혼자 죽기가 너무나 억울했다.그래서 무작정 둘이 걸어가는 남매를 살해하게 됐다.

 

-그렇다고 죄없는 어린남매를 죽였나.인간적으로 죄의식을 안느끼나.
▲혼자 죽기가 너무나 억울했다.

 

이날 범행일체를 자백한 범인 김씨는 경찰에 살해경위를 털어놓기전 자백을 할테니 언론에 자신을 노출시키지 말고 현장 검증을 할때는 수갑을 채우지말것과 가족들에게는 범행사실을 알리지 말고 소주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인 김씨는 경찰이 건네준 소주를 먹고 마음에 심경변화를 일으켜 범행사실을 일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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