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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환주구청장, '민원 해결 앞장'

“낙후되어 가고 있는 구도심권의 옛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활력소를 불어넣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이환주구청장(40)은 구민들과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숙원사업등 민원을 해결하는 구정을 펼칠 것을 밝혔다.

 

신임 이구청장은 “현재는 민선자치 2기동안 추진해온 시정의 성과를 토대로 전주발전이 가시화되려는 시기다”면서 전주바꾸기 역점사업의 성과화와 시정개혁의 지속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구행정과 동(洞)행정은 전주바꾸기 추진에 있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들고 “주민화합을 통해 전주바꾸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내 유일한 40대 국장으로 강력한 추진력으로 본청 도시개발국장 시절 어려운 도시계획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했다는 평.

 

전주출신으로 신흥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출신으로 전북도 하천계장·도시계획계장등을 역임했다. 95년 남원시 관광건설국장 시절 김완주시장과 인연을 맺었다. 부인 한민영(37)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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