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호방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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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부의장에 당선시켜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어진 모든 역량을 발휘, 의장과 의원 활동을 충실히 밑받침하고 의회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4일 도의회 부의장 선거에서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된 황호방의원(45·김제1)은 “언제나처럼 몸으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원은 “도의회는 아직 정치적으로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의회가 현실정치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부의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의원들로부터 “성실하고 인간관계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는 황의원은 지난 91년 풀뿌리민주주의가 부활하면서 출범한 김제군의회 의원으로 출발, 95년 제5대의회때 도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82년 기독교농민회 활동에 참여하면서부터 농촌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활동을 벌여온 황의원은 지역신문인 김제신문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문예지 ‘한국시'를 통해 지난 98년에 등단한 시인.
호원대 회계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구파로서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이라는 평을 주변으로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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