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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신중 한전고창지점장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한전 고창가족이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일 한국전력공사 고창지점장으로 취임한 강신중씨(51·사진)는 양질의 전력을 지역주민들에게 차질없이 공급하고 배전설비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중 신임 지점장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전공무원들의 내부 화합이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신임지정잠은 이를 위해 고창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인화단결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힘을 쏟아 한전가족이 하나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강 신임지점장은 지난 68년 기술직으로 입사, 김제지점과 익산지점 배전부장을 역임했고 전북지사에서도 배전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등 33년동안 배전분야에 온 힘을 기울여온 배전분야 전문가로 정평나 있다. 강 신임지점장은 지난해 2월 부장에서 부처장금으로 승진, 서울대 대학원 경영자과정을 1년 수료한 뒤 고창지점으로 발령됐다.

 

임실이 고향인 강지점장은 전주공고(50회)를 졸업했고 지난 95년 전북대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인 이순옥여사(48)와의 사이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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