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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대학생 사회복지실습 시행



 

도내지역 대학생들의 사회복지 실습이 25일 김제시에서 일제히 시작돼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회복지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앞날의 사회복지사로서 실천적 능력을 살리기위한 이번 실습에는 도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0명이 참여,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시행된다.

 

대상학교를 보면 전북대가 8명, 원광대가 14명, 장신대가 4명, 전주대가 4명등이다.

 

사회복지 실습은 각 대학교 사회복지 관련학과 2-4학년의 교과과목으로 편성돼 있는 것으로 자치단체와 대학교간 학술관계 형성을 통한 산학협동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대학생들로 하여금 현장실습에 참여케 함으로써 복지공동체 실현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실습에는 길보종합사회 복지관, 김제 제일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용지면사무소등에 인원을 배정,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봉사하는 기회를 갖도록했다.

 

송기대 김제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는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한만큼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참된 복지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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