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축제때 코스모스 꽃길 구경오세요”
김제시는 오는 9월말 열리는 제3회 지평선 축제기간중 관광객이 찾는 운행노선에 코스모스 꽃길을 선보인다.
시는 시청에서 벽골제를 거쳐 화호삼거리, 죽산, 광활, 심포, 진봉간 33.7km의 구간에 1억3백여만원을 투자해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었다.
축제기간에 코스모스가 만개할수 있도록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꽃묘 이식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해 제2회 축제기간때 아름답고 정겨운 코스모스 꽃길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는 올해의 경우 대대적인 꽃길조성 작업을 한것.
송택엽 김제시 농림축산과장은 “관광객들이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길을 걸으면서 수확철을 맞은 김제평야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농촌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도록 할것”이라면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아름다운 꽃길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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