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장마권에 접어든가운데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지부장 김익수)는 13일 지부회의실에서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한 수방대비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부임한 김익수 지부장은 첫 운영대의원회를 갖고 전국 최대규모의 농경지를 관할하는 지부를 맡게돼 책임이 크다면서 일선 물관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섬진제 저수율은 90%에 달하고 있고 능제를 제외한 17개 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90%를 넘고있어 오는 9월말까지 계속될 물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이날 참석자들은 장마철 수방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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