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 처음으로 도심권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대한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따라 도시 저소득층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건교부는 최근 김제시 옥산동 구산지구(=구산공원 일대)에 25억5천8백만원을 투자,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펴기로 확정했다.
또한 내년부터 2년 연속사업으로 신풍동 신흥, 방사지구에 총 15어8천4백만원을 투자한다. 이를통해 공공기반시설및 주민편익시설등 낙후된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한다는게 김제시의 설명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안길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공동주차장 설치, 가로등 정비등이 이번 사업에 포함돼있다.
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교동월촌동 구산지구 공사는 사업면적이 총 5만5천97평방미터이며 내년에 시행되는 신풍동 신흥,방사지구는 4만6천3백 평방미터이다.
구산지구 사업은 마을진입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등 공공기반 시설의 확충과 함께 영세민 영구임대연립주택 신축과 마을회관및 공동주차장 설치, 지붕담장 정비에 역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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